털털하고 화끈하신 멜번 여행가이드 토마스 사장님. 기분파이십니다. 멜번에서 20년을 사셨는데 여행을 좋아하셔서 안 가본 곳이 없다고 자랑하십니다. 멜번 주변과 타스매니아 관광을 주로 하시는 모양입니다. 10인승 버스를 몰고 쌩하니 나타나셨습니다. 소규모 가족여행이라면 MK 여행사를 이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어차피 큰 여행사 문의를 해도 가족단위의 소규모일 경우는 이런 개인 관광가이드에게 넘기는 거니까 직접 컨택하는 것이 그만큼 싸게 할 수 있는 거지요. ( MK여행사 : http://www.mkedutour.com.au ) 일단 우리 가족 4명과 처제네 3명 장모님 해서 8명이 한차에 탔습니다. 남쪽으로 프랭스턴을 지나서 모닝턴까지 가서 바다를 둘러 보는 코스였지요. 돌아오는 길에는 소피아(Sof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