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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에 여행했던 시드니를 다시 방문하였다. 그 때는 관광객이었지만 지금은 영주권자로서 방문하는 것이라 자못 느낌이 달랐다.
처음에 그냥 우리차를 타고 돌아 시내를 다녀 보기로 했었다. 그러나 여행은 어디까지나 구수한 입담에 그 지역에 대한 야사를 듣는 재미로 다니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현지 관광 가이드의 도움을 받았다.
소개를 받은 분은 김영민(0401-315-579)이란 분이였는데 시드니에서 10년 넘게 살았다고 하였다. 10인승 신형 버스를 몰고 나오셨기에 널찍하게 잘 돌아 다닐 수 있었다. 유람선 등 입장료를 끊을 때 여행사 직원으로 끊으면 할인해택도 있었다.
구석 구석을 다닐 때마다 그 지역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가이드를 마치고 헤어질 때 가지고 있던 양말 두켤레 세트를 선물로 드렸다. 한국에서는 5,000원인데 호주에서는 양말 두짝이 얼마인지 모르겠다.
그 때는 그냥 지나듯이 둘러 보았고 이번에는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둘러 보았다. 오페라하우스 앞에 다시 서보았을 때 이번에는 정감(?)이 갔다.
그 때 처음 보았을 때는 "뭐 이래?" 였으나 이번에서 타일도 만져 보고 계단에도 앉아 보고 했다.
가이드선생의 설명에 의하면 이 타일은 바람에 의해 자연 청소가 되어 먼지하나 앉지 않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또 다시 찾을 때는 오페라도 보면서 진짜 즐길 수 있기를 바래본다.
그 때 처음 보았을 때는 "뭐 이래?" 였으나 이번에서 타일도 만져 보고 계단에도 앉아 보고 했다.
가이드선생의 설명에 의하면 이 타일은 바람에 의해 자연 청소가 되어 먼지하나 앉지 않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또 다시 찾을 때는 오페라도 보면서 진짜 즐길 수 있기를 바래본다.
처음에 그냥 우리차를 타고 돌아 시내를 다녀 보기로 했었다. 그러나 여행은 어디까지나 구수한 입담에 그 지역에 대한 야사를 듣는 재미로 다니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현지 관광 가이드의 도움을 받았다.
소개를 받은 분은 김영민(0401-315-579)이란 분이였는데 시드니에서 10년 넘게 살았다고 하였다. 10인승 신형 버스를 몰고 나오셨기에 널찍하게 잘 돌아 다닐 수 있었다. 유람선 등 입장료를 끊을 때 여행사 직원으로 끊으면 할인해택도 있었다.
구석 구석을 다닐 때마다 그 지역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가이드를 마치고 헤어질 때 가지고 있던 양말 두켤레 세트를 선물로 드렸다. 한국에서는 5,000원인데 호주에서는 양말 두짝이 얼마인지 모르겠다.
<2009년7월2일>
<저작권자 ⓒ 멜번초이 무단전재,퍼가기,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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