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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기 112

옥수수식빵

옥수수식빵에는 활성글루텐이 첨가되기 때문에 마찰열이 많이 발생된다. 따라서 발효시 온도를 27도로 유지하기 위하여 각별히 노력해야 한다. 활성글루텐은 약간의 끈적거림이 있어서 믹싱 때 마찰열이 발생된다. 믹싱이 끝나면 온도를 더이상 내릴 수 없기 때문에 믹싱 단계에서 수시로 온도를 재어보고 온도가 높으면 믹싱통 아래에 얼음물을 받쳐 놓아 열을 내리는 방법을 쓰기도 한다. 반죽으로 성형할 때 표면을 거칠게 하면 식빵이 구워졌을 때 터질 수 있다. 옥수수식빵은 산모양으로 보통 만드는데 폭과 높이가 같도록 잘 말아야 한다. 산모양으로 할 때는 가운데를 먼저 넣고 양쪽을 나중에 넣는데 이것은 다 구워졌을 때 가운데가 더 높은 것이 이쁘기 때문이다. 식빵이므로 오븐에 온도를 맞출 때 아랫쪽 온도를 더 높게 세팅해..

소보로빵

소보로빵은 단팥빵과 재료와 만드는 방법이 유사합니다. 다만 단팥빵에는 속에 단팥이 들어가고 소보빵에는 위에 토핑이 묻는 점이 다르네요. 소보로빵의 맛은 위에 덕지덕지 붙은 토핑의 맛에 달려 있습니다. 토핑에는 땅콩가루가 들어가서 고소한 맛이 나기 때문에 최대한 골고루 많이 발라줘야 합니다. 45g의 반죽에 가스를 완전히 빼야합니다. 단팥빵 반죽은 막대기로 미는 동안에 가스가 빠지만 소보로빵 반죽은 손으로 돌려서 가스를 빼기 때문에 자칫 가운데 가스가 빠지지 않으면 공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주의할 점은 토핑을 묻힐 때 물을 칠한 후 평평하게 펼친 손바닥으로 반죽을 두손으로 힘껏 눌러서 최대한 납작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덜 누르면 볼록하고 뚱뚱한 모양의 빵이 됩니다. 토핑을 0.5cm로 골고루 펼쳐서 ..

스위트롤

스위트롤에는 설탕과 계피가 들어가기 때문에 향이 강합니다. 그러나 설탕이 찐득찐득하게 묻어 내리기 때문에 먹고 난 뒤에 손을 씻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빵 중에 하나입니다. 0.5cm로 얇게 반죽을 봉으로 밀어서 펼친 다음에 계피와 설탕을 섞은 가루를 골고루 펼치듯이 발라 줍니다. 그런다음에 돌돌 말아서 길다란 막대기 처럼 만듭니다. 이때 잘 말리지 않기 때문에 손가락으로 밀어넣으면서 요령껏 해야 합니다. 다 말려서 봉처럼 되면 3cm 정도씩 잘라서 위와 같이 벌려서 모양을 만들게 됩니다. 약간 길죽하게 나뭇잎 모양으로 나와야 하는데 동그랗게 되었기 때문에 잘못 만든 그림입니다. 3cm 정도를 가지고 모양을 만들어야 하는데 너무 길게 잘라내어 만든 바람에 빵이 엄청 ..

명동의 TAJ

점심을 늦게 먹게 되었기 때문에 김용범 차장님과 김종원 과장과 함께 인도음식을 먹어 보기로 하고 TAJ라는 곳에 찾아갔다. TAJ는 명동 성당 바로 앞에 있는 인도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다. 입구가 화려하지 않아 처음 찾기가 어려웠지만 일단 계단을 내려가 지하로 들어서면 인도 음식 특유의 카레 냄새가 코를 찌른다. 우리는 인도 음식을 먹어보지 못 했기 때문에 그냥 점심 특선 10,000원짜리를 시켰다. 정작 나온 음식은 빵 쪼각과 카레 두 접시 였다. 어떻게 먹는 것인지 물어봤더니 빵을 찢어서 카레를 찍어서 먹는다고 한다. 나름 대로 먹을 만 했다. 다 먹었을 때 손을 씻으라고 물 한 접시를 내 왔다. 따뜻하게 데워져 있었고 오렌지 한 조각이 떠 있었다.

단팥빵

제가 좋아하는 빵은 달나라와 단팥빵입니다. 달나라라는 빵은 그냥 카스테라 비슷한 것인데 어렸을 때 정말 맛있게 먹었던 지라 아직도 좋아하지요. 약간 말랑말랑하면서 입에서 사르르 녹는 맛이 일품이지요. 그리고 또 하나 단팥빵~ 이거는 우유랑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쪄요. 손으로 찍~ 찢어서 입에다 넣고 난 다음에 우유를 살짝 한 모금 먹습니다. 그러면 우유에 단팥이 풀어헤쳐지면서 입안 가득이 달콤한 맛이 감돌게 되지요. 짜짠~ 오늘은 제가 단팥빵을 구워 봤습니다. 일단 한판을 구워내서 책상 위에 널어 놓고 말리고 있는 중입니다. 한입 뜯어 먹어 보았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글쎄 빵 맛이라기 보다는 단팥의 당분 맛이겠지만 그래도 내가 직접 만든 빵이라 더 맛있는거 같아요. 그러나 모양새는 영 안 이쁘네요. 모양..

카톨릭성가

번호 성가제목 음악 1 나는 믿나이다 듣기 2 주 하느님 크시도다 듣기 4 찬양하라 듣기 5 찬미의 기도 듣기 6 찬미노래 부르며 듣기 10 주를 찬미해 듣기 11 주 하느님 듣기 12 주님을 기리나이다 듣기 13 주님을 그리나이다 듣기 14 주께 찬양드리세 듣기 15 주님을 찬미하라 듣기 16 온세상아 주님을 듣기 17 정의의 하느님 듣기 18 주님을 부르던 날 듣기 19 주를 따르리 듣기 20 어두움을 밝히소서 듣기 21 지극히 전능하신 주여 듣기 22 천지 생기기 전 듣기 23 온세상 다스리심 듣기 24 내 맘의 천주여 듣기 25 사랑의 하느님 듣기 26 이끌어 주소서 듣기 27 이세상 더없이 듣기 28 불의가 세상을 덮쳐도 듣기 29 주예수 따르기로 듣기 30 승리의 십자가 듣기 31 이 크신 모..

우유식빵

우유식빵은 우유가 들어가 있어서 쫀득쫀득하고 부드럽습니다. 그래서 찢어서 먹을 때 그 우유 향기가 입맛을 자극하는 것이 무엇으로도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우유랑 같이 먹으면 입안에서 우유를 잔뜩 머금은 식빵이 스스로 사르르 녹기 때문에 너무 맛있습니다. 우유식빵은 세개의 반죽을 말아서 식빵통에 넣고 굽게 됩니다. 그러면 틀속에서 부풀어 올라 세개의 산봉우리처럼 모양을 형성하게 됩니다. 구을때 아랫쪽 온도가 위쪽온도보다 높아야 합니다. 식빵은 틀에 넣고 굽기 때문에 단팥빵이나 스위트롤 같은 경우(바닥보다는 위쪽 온도가 높아야 함)와는 반대이지요. 반죽을 접기 전에 봉으로 빡빡 밀어서 가스를 완전히 빼 줘야 합니다. 폭이 같아야 가지런한 이쁜 모양이 나옵니다. 위의 그림과 같이 반죽이 앗싸리 폭이 서로 ..

김수환 추기경 추모행렬

아침에 출근을 하는데 명동 거리에 길게 줄을 서 있는 행렬을 발견했다. 때가 때이니 만큼 김수환 추기경 추모행렬인 것을 알 수 있었는데 그 행렬의 길이가 대단해서 사진을 찍었다. 여기는 명동성당 근처는 아니다. 세종호텔 바로 지난 퇴계로2가이다. 여기서 명동성당 까지는 어림잡아 1km 는 더 가야 된다. 이 행렬은 세종호텔을 지나서 계성여고 뒤편까지 이어져 있다. 한국에서 특히 존경할만한 인물이 특히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돌이켜 보면 이 분 만한 분도 없는 거 같다. 그분이 살아 왔던 삶이 곧고 바른 삶이 었다는 것이고 그렇게 살기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상념에 젖게 만든다. 추모의 행렬은 명동 한 복판에서 시작하여 세종호텔을 돌아 명동성당까지 수km 이상 이어져 있었다. 기다리는데만 3시간 이상이 걸린다고 ..

한국생활기 2009.02.19

우체국 국제특급(EMS) 및 국제소포요금표

EMS 국제특급 택배 이번에 자잘한 생활용품을 사서 부쳤다. 가장 가까운 마트가 롯데마트 서울역점이라 퇴근하는 길에 들러서 이것저것 샀더니 큰박스에 가득 찼다. 이것을 다음날 우체국에 가서 부쳤는데 요금이 7만원이 넘었다. 급한 것은 항공 EMS 로 하고 덜 급한 것은 선편으로 보내는 것이 좋겠다. 선편으로 보내면 40일 정도 소요된다 . 서류(EMS) 중량 (Kg) 1지역 2지역 3지역 4지역 특정1지역 (일본) 특정2지역 (홍콩, 싱가포르) 특정3지역 (중국) 특정4지역 (호주) 특정5지역 (미국) 특정6지역 (영국,프랑스,스페인) 0.3 13,200 12,200 15,700 16,400 10,200 10,200 10,200 15,400 17,900 15,600 0.5 15,200 14,100 17,..

한국생활기 2009.02.19

오이도 조개구이

해가 바뀌고 다시 1월1일이 되었다. 해가 뜨고 아침이 되는 것은 어제나 다름 없으나 뭔가를 해야만 겠다는 마음에 조개구이를 먹으러 오이도로 가기로 하였다. 월곶도 좋지만 월곶은 값이 비싸고 북적댔던 기억이 있어 오이도를 선택한 것이다. 오이도 뚝방 옆에 갔더니 조개구이 집이 허벌나게 많았다. 그 중에서 원조뚝방이란 집을 선택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자 마자 눈에 띄는 것이 난로였고 이 난로위에 진열된 흰 목장갑이 보였다. 그렇다. 조개구이를 먹을 때는 이 목장갑이 필수품이다. 뜨거워진 조개껍데기를 잡아서 벌리고 어쩌고 하려면 장갑을 끼지 않으면 손을 데기 쉽기 때문이다. 바닥에는 자갈을 깔아 놓아서 먹다가 부담없이 뭔가를 흘리고 뱉어도 된다. 메뉴판을 보았다. 메뉴판은 따로 있지 않고 이렇게 벽에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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