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 16

라포게타 스타게티 (La Porchetta)

호주 멜번에서 유명한 스파게티 식당이 있는데 라포게타이다. 이 라포게타 식당은 호주 전역에 걸쳐서 수십개의 가맹점이 있는 프랜차이즈인데 중요한 것은 그 본점이 멜번에 있다는 것이다. 1985년에 처음 문을 연 칼톤에 있는 이 가게가 본점이고 아직은 가맹점들도 멜번에 제일 많다. 호주 전역으로 계속 가맹점들을 늘려가고 있는 멜번의 대표적인 향토 기업이다. La Porchetta Carlton 392 Rathdowne St, Carlton North VIC 3053 ‎ (03) 9347 8906 가게 안에 들어가면 그동안 다녀간 유명인사들의 사진들이 줴다 붙어 있다. 호주 수상이나 유명인사가 멜번에 방문하면 이곳을 꼭 방문하여 스파게티를 맛보고 간다고 한다. 멜번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대표 식당으로 인정 ..

멜번 한국 영사관 주소

멜번에 영사관이 있어요. 정식 명칭은 Consulate of the Republic of Korea in Melbourne 주호주한국대사관 멜번분관 전화 03 - 9533 - 3800 팩스 03 - 9533 - 3801 대중교통 Tram번호 3, 3a, 5, 16, 64, 67 타고 St. Kilda Junction 역에서 하차 (플린더스 station에서 20분) Tram역 29, 30번 주소 Level 10, 636 St Kilda Rd. Melbourne, Victoria 3004 이메일 conmel@mofat.go.kr 웹사이트 홈페이지: http://mel.mofat.go.kr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KoreanConsulateinMelbourne 트위터 : htt..

속도 느린 컴퓨터 msconfig 로 정리

컴퓨터가 느리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정작 비싼 돈 주고 좋은 컴퓨터를 샀지만 게임사이트, P2P다운 사이트, 쇼핑사이트 등을 돌아다니다 보면 뭔가를 자꾸 내려 받아서 설치하게 된다. 그러면서 컴퓨터가 부팅 될 때 부터 아예 메모리에 프로그램이 상주하면서 CPU를 점유하고 있게 되므로 컴퓨터가 느리게 되는 것이다. 이런 프로그램들이 자동으로 실행되지 않도록 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제어판에 가서 프로그램을 삭제하는 것이다. 그리고 또 시작프로그램으로 필요없는 것이 실행되고 있는 지 확인해야 한다. 시작 프로그램을 확인할 때 보통 regedit 를 실행해서 레지스트리를 검색한다. 복잡한 경로를 타고 들어가서 겨우 삭제하기는 하지만 그 경로를 외우기 어렵다. 컴퓨터\HKEY_LOCAL_MACHINE\SOF..

나이아가라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는 토론토에서 두시간 정도 차를 타고 가면 도착할 수 있다. 길이 안 막힌다면 말이다. 우리가 갔던 날은 다행히 길도 안 막히고 날씨도 맑았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캐나다와 미국의 국경이다. 캐나다 쪽에서 바라다보는 나이아가라 폭포가 더 볼 게 많다고 한다. 대자연의 웅장한 힘을 느낄 수 있는 거대한 폭포. 워낙에 많은 물이 떨어지느라 늘 안개가 자욱하다. 기념관 안에 있는 거대한 지구본을 돌려 보았다. 나도 모르게 관심이 가는 동해. SEA OF ~~ 글자를 지워 놓은 누군가는 한국인 이었을 것이다.

캐나다 2013.07.23

리버티 KOJA

리버티에서 일할 때 가장 가까이 있었던 한국 가게 토론토에서 일식집은 거의 99%가 한국인이 운영한다고 한다. 아니나 다를까 들어가 봤더니 한국인이 사장이었다. KO 는 코리아 JA 는 일본의 약자인 것이리라. 회사에서 가까와서 이집에서 점심을 가장 많이 사먹었다. 이집도 카드가 되므로 부담없이 들렀다. 이집 바로 옆에 INJAPAN 이란 일식집도 있는데 그 집도 한국인이 운영한다.

캐나다 2013.07.23

노스욕 임가네

내가 먹어본 여러가지 감자탕 중에서 임가네 감자탕이 최고였다. 건데기도 많고 우거지도 많고.. 한국의 감자탕 보다도 더 맛있는 집이다. 다른 메뉴는 미처 먹어 보지 못 했지만 다 맛있을 거 같은 믿음이 있다. 카드가 되기 때문에 이집에 들렀다. 저 태극기 걸려 있는 것을 보소~ 자신감이 있다는 증거 아니겠습니까? 젠작 알았으면 더 많이 갔을 집이다.

캐나다 2013.07.23

토론토 북창동 순두부

토론토에 출장갔다가 노스욕 쪽에서 북창동 순두부 집에 들렀다. 카드로 결제가 되기 때문에 들렀던 것인데 사람들이 줄을 써서 기다리고 있었다. 이것 참 대박이로세. 거의 한시간을 기다렸다가 먹었는데 한국의 순두부 찌개랑 맛이 동일했다. 다만 돌솥밥을 준다는 점에서 별점을 더 주고 싶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줄을 서서 기다려서 먹는 이 중국인들은 뭐니? 사람이 많다고 하더라도, 장사가 잘 된다 하더라도, 주인장과 종업원들이 좀 더 친절했으면 좋겠다.

캐나다 2013.07.23

캐나다 콜라값이 이렇게 싸다

토론토의 어느 수퍼에 들렀다가 깜짝 놀랐다. 캐나다 콜라 값은 1불11센트. 계산할 때 여기에다가 세금을 좀 더 붙여서 받겠지만 그래도 호주보다 1/3 가격이다. 호주는 4불인데. 우와 물가가 정말 싸다. 캐나다가 이런 점 에서 엄청 부럽다. 집값도 거의 호주의 반값이지. 물 값, 전기세도 싸지. 내가 젠작 캐나다로 이민을 갔었어야 했다는 것을 다시 반성한다.

캐나다 2013.07.23

State Music Camp Victoria

State Music Camp는 겨울 방학 중에 5일을 유명한 지휘자와 함께 오케스트라를 연습하고 마지막날에는 공연도 하는 프로그램이다. 혼자서 악기 연습을 하다가 여러 사람과 함께 호흡을 맞춰서 연주하는 경험이 부족해 질 수 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이점을 보완할 수 있다. 초등학교 학생들은 학교 오케스트라가 없기 때문에 이런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 더구나 호주에서 제일 잘 나가는 지휘자를 모셔서 지도를 5일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참가비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오디션도 봐서 통과해야 들어갈 수 있다. 사이트 : http://statemusiccamp.com.au 오케스트라는 비숍과 알렉산더 로 팀이 운영되는데 비숍이 좀 더 연주 수준이 높다. 아무래도 연령층이 높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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