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폭포는 토론토에서 두시간 정도 차를 타고 가면 도착할 수 있다. 길이 안 막힌다면 말이다. 우리가 갔던 날은 다행히 길도 안 막히고 날씨도 맑았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캐나다와 미국의 국경이다. 캐나다 쪽에서 바라다보는 나이아가라 폭포가 더 볼 게 많다고 한다.
대자연의 웅장한 힘을 느낄 수 있는 거대한 폭포. 워낙에 많은 물이 떨어지느라 늘 안개가 자욱하다.
기념관 안에 있는 거대한 지구본을 돌려 보았다. 나도 모르게 관심이 가는 동해. SEA OF ~~ 글자를 지워 놓은 누군가는 한국인 이었을 것이다.
<2013년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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