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에 올라가 봤더니 복도 쪽에 있는 채광창(SUN LITE) 가 이렇게 녹아 있다. 2013~2014년 여름에 얼마나 뜨거웠으면 이렇게 되었을까? 이거 간 지가 4년째인데 9월에 봤을 때는 멀쩡했는데 이번 여름이 정말 뜨거웠나 보다. 40도가 넘는 날씨가 꽤 오래 있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 때가 아니었을까 싶다. 이번에 새로 갈 때는 뜨거운 열기를 분산시킬 수 있는 방법을 좀 연구해서 붙여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이 Skylite 글라스를 파는 곳을 찾아 보았는데 쉽지 않았다. 버닝스에서는 일단 팔지 않았다.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ATLITE 라는 회사를 (http://atlite.com.au) 알게 되었는데 여기서 100불을 주고 글라스를 구입했다. 챌튼햄에 공장이 있는데 직접 찾아 갔다. 필요한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