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일 해마다 원하지 않아도 한살씩 어쩔 수 없이 먹게 된다. 어김없이 올해도 생일을 맞게되었다. 매년 특별한 이벤트 없이 조용히 지나갔었는데 이번 생일은 남다르게 케익을 받게되어 감개무량하다. 고맙게도 프로젝트 PM인 코마스 박종태 부장님이 내 생일축하를 위하여 케익을 사왔다. 정말 생일에 촛불을 불어본 것이 이 얼마만의 기억인가. 세월이 가면 그만큼 지혜도 늘어가면 얼마나 좋을까? 정말 남다르게 부단하게 노력하지 않으면 나이만 먹었지 지혜는 늘지 않음을 해마다 절감한다. 이러다가 죽을 날 다가오면 나 자신에 대하여 정말 한심하고 후회도 많이 될 거 같다. 해마다 생일 때만 되면 이런 생각을 하게 되지만 그것도 잠깐 뿐이다. | 공자는 공자 회고를 기준 삼으면 15세에 인생의 목표를 정하고 20대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