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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 트램노선도

트램 멜번의 대중교통 중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트램입니다. 트램은 기차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좀 모양이 다르죠. 그리고 보통 차들과 같은 길을 달립니다. 한국에는 없는 형태이니 처음 타보면 색다른 느낌입니다. 트램의 노선도를 참고하세요. 무료시티투어트램 This map shows the route of Melbourne's free City Circle trams. 멜번시내의 무료순환트램의 지도이다. 멜번의 주요 풍경을 볼 수 있는 이 순환트램은 Christmas Day and Good Friday를 제외한 일년내내 아침 10시부터 저녁 9시(목금토) 또는 저녁6시(일월화수)까지 12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멜번의 무료트램은 이렇게 생겼답니다. 일반 트램보다 좀 더 구닥다리식으로 생겼죠..

멜번 시내 버스노선도 및 시간표 조회

버스 노선도나 버스시간표를 조회하고자 한다면 http://www.metlinkmelbourne.com.au 사이트를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여기서 출발지 주소와 도착지를 입력하고 검색하면 타야할 버스와 갈아타야 되는 역, 요금 등이 상세하게 나옵니다. 너무 상세해서 감탄했습니다. 멜번의 버스노선에 대한 전반적인 검색은 http://www.metlinkmelbourne.com.au/maps-stations-stops/metropolitan-buses 에서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페이지에서 출발지역과 도착지역을 선택하면 대중교통노선을 찾아주는 journey planner 페이지인 http://jp.metlinkmelbourne.com.au/metlink/XSLT_TRIP_REQUEST2?language=e..

한국과 다른 호주 콘센트

콘센트에 스위치가 있다 호주에서의 콘센트는 그림과 같이 3개의 구멍이 있다. 위의 두개는 전원이 공급되는 것이고 아래의 하나는 접지선인 것이다. 한국의 전기기기는 220V에서 동작하는데 호주에서는 240V에서 작동된다. 아무래도 볼트가 높으니까 잘못 사용될 경우 감전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좀 더 안전에 역점을 둔 점이 보이는데 구멍 왼쪽에 있는 스위치가 바로 그것이다. 스위치는 한국과 다르게 올렸을 때 꺼지는 것이고 내렸을 때 전원이 연결된다. 한국의 경우 지나치게 콘센트에 플러그를 끼웠다 뺄때 많은 힘을 들여야 한다. 약간 각도가 맞지 않을 경우에는 뽑아내기에 여간 힘든게 아니다. 그러나 호주의 콘센트는 쉽게 끼웠다가 뽑아낼 수 있다. 그대신 어린이나 노약자의 감전사고를 막기위해서 콘센트 바로 옆에는 ..

첫달 전화/인터넷 요금 고지서가 216불

호주에서 처음 받은 인터넷/전화 요금 고지서를 자세히 보고는 기겁을 하게 됩니다. 첫달 고지서 요금이 216불, 한국돈으로 22만원 정도 되니까요. 한국에서는 새로 가입하게 되면 오히려 15만원을 받고 시작했던 것을 생각하면 천당에서 지옥으로 온 느낌입니다. 고지서를 자세히 살펴보니 전화 사용내역을 일일이 자세히 적어서 보내주는군요. (이건 한국업체가 배워야 할 것) 모바일 폰으로 전화를 했을 때 3초 사용했다고 하면서 40센트를 부과했군요. 40센트면 얼추 400원 정도 되는데.. 헐.. 한국에서는 10초이내면 돈을 안 받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전화기 들기가 무섭네요. 전화의 기본요금은 20달러 , 지역콜 통화당 30센트, 13전화는 통화당 27센트이고 신규가입비(New Number Fee)가 55달..

멜번 시내 관광과 야라강 유람선

마차관광 멜번 시티에 가면 길에서 마차가 많이 굴러 다닌다. 이 마차는 돈을 받고 관광용으로 태워주는 것으로 20분 정도 도는데는 60불, 1시간 정도 도는데는 100불 정도를 하는 거 같았다. 마차당 가격이기 때문에 한 번 빌릴 때 많은 사람이 타는 것이 유리하겠다. 끼어서 타면 8명은 탈 수 있을 크기이다. 끝에 2명이 돌아 앉을 수 있도록 간의 의자가 있다. 지붕이 있는 마차도 있고 없는 마차도 있으니 취향에 따라서 마차를 선택하면 된다. 우리 가족은 5명 이었는데 아들 녀석이 시티에서 마차 타보고 싶다고 오랫동안 소원해 왔었기 때문에 큰맘먹고 60불 주고 탔는데 한 20분 정도를 돌아다녀 주었다. 특이한 것은 길을 다니다가 말이 똥을 싸지 못하도록 기저귀를 채워 놓은 것이다. 똥주머니를 차고 달리..

로즈버드(Rosebud)에서 조개줍기

로즈버드 가는 방법 내가 살고 있는 윌러스힐(Wheelers hill)에서 한시간 정도 차를 타고 가면 로즈버드에 도착할 수 있다. M3고속도로를 타고 쭉 내려갔는데 M3고속도로는 중간 중간에 이택(e-tag)이 M1에 비하여 많아서 고속도로 비용이 제법 많이 들어간다. (이택은 한국의 하이패스와 같이 그 구간을 멈추지 않고 지나가면 자동 식별되어 요금이 징수된다) 그렇지만 한국의 고속도로에 비교하면 길이 막히지 않아서 돈을 내도 아깝지 않다. Frankston Freeway를 갈아탄 다음 11번 도로를 타고 계속 가서 11번 도로의 끝에 가면 Jetty Road를 만나게 된다. 제티피에르( Jetty Pier ) 옛날에 고기잡이 어부들이 배를 댔던 부두였다고 하는데 지금도 고기잡이가 이 동네에 있는지는..

그레이트오션로드 (great ocean road) 를 가다

멜번 주변 관광이라면 단연 이 그레이트오션로드와 필립아일랜드를 꼽고 있는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옆 자리에 워킹홀리데이를 왔다는 승은 양과 요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낸 것도 잊을 수 없는 추억이다. 호주 빅토리아주(州) 토키에서 워냄불까지 300㎞에 이르는 지역을 말하는데, 파도에 의해 침식된 바위들과 절벽, 그리고 굴곡이 있는 해안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크게 질롱오트웨이(Geelong Otway), 쉽렉 코스트(Shipwreck Coast), 디스커버리 코스트(Discovery Coast)로 나누어진다. 각 지역에는 서핑을 즐기기에 알맞은 해변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해안선 및 절벽들이 있어 관광객들을 끌고 있다. (네이버백과사전 인..

영어 필기체 연습 종이

학교생활을 일주일 째 하고 있는 애들 교사면담이 오늘 있었다고 한다. 큰애는 잘 적응하고 있으며 친구도 사귀었고 잘 지내고 있다는 담임선생님의 말씀이었다. 다만 writing 이 다른 애들에 비하여 처진다는 말을 하였다고 한다. 다행스러운 일이다. 6개월은 지나야 다른 애들 수준으로 따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이미 예상했기 때문에 놀라운 일은 아니었다. 올해 4학년에 들어간 아이는 선생님이 판서를 할 때 필기체로 사용하므로 약간 당황스럽다고 하여 필기체 연습지를 인터넷에서 뒤져서 올려 보았다. 작은 녀석은 철자도 약하고 문법도 부족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이제 1학년이므로 걱정하지 않는다. 1년만 지나면 누구보다도 잘 할 것으로 믿기 때문이다. 둘다 시간이 필요할 뿐이다. 정작 영어의 벽에 맞닿아 있..

멜번 설날 행사

1월31일 토요일에 호손에 있는 작은 공원(reserv) 에서 멜번 한국교민 설날 축제가 있다고 해서 갔었다. 교민잡지에서 설날 행사 안내 광고를 찾아서 펼쳐들고 아침 11시 쯤에 집에서 나섰다. 물론 물을 큰 병에 하나 챙기고, 약간의 과일도 챙겨 넣었다. 우리집은 윌러스힐이라 M1을 타고 시티방향으로 올라가다가 투락에서 나와서 호손으로 들어가니 쉽게 장소를 찾을 수 있었다. 먼저와서 기다리고 계시던 남주성 변호사 가족과 만나서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다. 박스힐에서 변호사사무소를 운영하고 계시다는 남주성 변호사는 한국은행에서 근무를 하다가 10여년 전에 뉴질랜드로 이민을 오셨고, 거기서 변호사공부를 하신 후에 몇년전에 멜번으로 이사를 오신 모양이다. 낯설고 언어가 다른 이곳에 적지 않은 나이에 와서 변호..

자동차보험

자동차 보험을 들려고 찾아 보니 뭔 보험회사도 이렇게 자질구레하게 많은 것인가? 주위 사람들에게 대충 알아보니 대부분 아래의 보험회사를 주로 이용하고 있었다. www.youi.com.au www.gio.com.au www.racv.com.au www.aami.com.au www.nrma.com.au www.comminsure.com.au www.BudgetDirect.com.au www.bingle.com.au 이런 보험회사 뿐만 아니라도 중소보험회사가 너무 많다. 은행에서도 보험을 취급하고 있는 모양이다. 머리 아프다. Comprehensive가 한국의 종합보험에 해당되는 옵션이며, 대인보험으로는 TAC(빅토리아), CTP(NSW) 옵션이 해당되는 모양이다. 또한 Road Assistance Pac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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