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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삼창,자천, 상송,죽전 방면 시내버스 시간표

영천 터미널에서 삼창, 자천, 상송, 죽전 방향으로 가는 시내버스 시간표이다. 버스는 터미널 출발하여 영천시장 경유하여 영동대교 넘어서 북문통으로 넘어간다. 영천역에서 내릴 경우 영천시장방향으로 주욱 걸어내려가면 (10분 정도) LG전자 마트 앞에 정류장이 있는데 여기서 타는게 낫다. 이 정류장에는 버스가 터미널 출발시간보다 5분 정도 뒤에 도착하게 된다. 터미널출발 경유지, 종점 6:40 삼창, 자천, 법화, 국실, 상송 7:30 삼창,자천,상송 8:00 삼창,자천,상송 9:00 삼창,자천,상송,죽전 10:05 삼창,자천,상송 10:45 삼창,자천,상송 12:00 삼창,공덕,자천,상송 12:50 삼창,자천,법화,국실,상송,죽전 13:30 삼창,자천,상송 14:30 삼창,자천,상송 15:40 삼창,자천,..

가게 앞에서

우리 가게가 있는 쇼핑몰인 The Village Walk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그런데 이 사진이 언제 찍은 사진일까요? 합성입니다. 그동안 배운 포토샵으로 합성을 해 봤습니다요. 저는 만족스러운데요.. 지난 달에 찍은 배경사진에다가 2008년 가족 사진을 오려 붙였습니다. 약간 티가 나지만 조만간 저의 포토샵 실력이 많이 향상될 거 같지 않습니까요? ㅎㅎ 원본 사진은 요겁니다.

Smiggle

호주애들은 부모가 생일날 스미글(smiggle)에 데려가 주는 것을 아주 큰 행복으로 생각한다는 말을 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왜냐면 스미글에는 정말 신기한 것들이 많기 때문이어요. 지나는 길에 마침 스미글이 보이길래 들어가 보았어요. 그런데 왠걸. 왕 실망했어요. 한국의 알파문구에 비하면 동네 문방구 보다 못한 느낌이었거든요. 다시 한번 한국은 파라다이스이고 호주애들은 불쌍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이런 현상은 어른도 마찬가지이네요. 특히 공산품.. 내가 봤을 때는 정말 허접한 중국산 저질 물건을 골라들고는 마냥 행복해 하는 호주인들.. 나는 그것보다 훨씬 질 좋고 싼 물건을 한국에서 많이 봐 왔지만 호주인들은 그런 좋은 물건을 보지도 못했기 때문에 자기가 고른 것이 세계 최상품인 줄 알고 행복해 하..

자동출입국심사

인천공항을 출입국할 때 간편하고 빠르게 심사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자동출입국심사기 앞에서 여권을 엎어서 스캔하고 안내 멘트에 따라 지문을 스캔하기만 하면 출국 또는 입국을 할 수 있습니다. 여권에 출입국 도장을 모으는 솔솔한 재미는 없지만 시간이 급할 때는 기다리지 않고 신속하게 심사처리 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신청해 놓으면 좋겠다 싶군요. 물론 이거 신청한 사람도 기존 방법으로 출입국 심사 받고 스탬프 받아도 됩니다. 자동출입국심사기 창구는 한산합니다. 반면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줄을 서서 기다린 뒤 직원 앞에 어색한 자세로 서서 여권에 도장을 받고 있습니다.

오포 스카이 골프장 (파3)

아침 8시에 서현역에서 만나서 광주시 오포에 있는 스카이골프장으로 출발했다. 서현역에서 스카이골프장까지 가는데 30분 남짓 걸린 것 같다. 서울 근교인데도 손님은 그렇게 많지 않았기 때문에 기다리거나 하지 않았다. 9홀 도는 데는 15,000원, 18홀 도는 데는 25,000원이었다. 손님이 많이 없기 때문에 요령껏 같은 홀에서 두번 씩 쳤기 때문에 25,000원이으로 충분히 오전을 재미있게 보낼 수 있었다. 예약제는 아니고 선착순 입장. 스카이골프연습장 데스크에서 입장권을 지불하고 나와서 계단을 올라서 골프장으로 걸어서 올라간다. 약간 가파른 계단이다. 계단을 올라가면 아담한 골프장이 눈이 펼쳐진다. 2번 홀인가 쯤에 해저드 연못도 하나 있다. 파3골프장의 크기는 어림잡아 2천평 정도 되어 보였다. 지..

Golden 에서 접속 오류 날 때

처음 실행해서 접속을 시도할 때 Initialization error SQL*Net not properly installed OracleHomeKey:SOFTWARE\ORACLE OracleHomeDir: 라는 오류 팝업이 뜨면 다음과 같이 조치한다. 이것은 10g에서 잘 사용하다가 개발환경이 11g로 업그레이드되면서 Golden 이 제대로 인식을 하지 못 하기 때문인데 최신버젼으로 Update 를 하면 해결된다. GOLDEN 화면 ----> HELP ----> CHECK THE WEB FOR A NEW VERSION.... 선택 후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건 대체 선거를 하라는 건지

며칠 전 부터 확성기로 떠들어 소음을 만들더군요. 그런데 무슨 소리인지 듣고 싶지도 않았고 왕왕 거려서 뭔말인지도 모르겠더라요. 뭐 어차피 난 투표권도 없으니 신경을 끄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투표하라고 봉투가 나에게도 왔군요. (주민증도 없는 재외국민인 나에게도 선거권을 주도록 최근에 법을 바꾸었나 보다) 그러나 반가운 마음에 그 봉투를 뜯어보고는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평소 선거에 대하여 짜증나서 피로해 있던 나에게 마지막 원카운터 펀치를 날려서 녹다운을 시켜버리는군요. 이거 어디 독서실에라도 가서 공부를 해야 할 판입니다. 도대체 누가 누구인지 모르겠군요. . 투표하고자 하는 관심은 싹 가시고 짜증부터 납니다. 도대체 시장 후보가 누구이며 교육감 후보가 누구인지 언뜻 봐서 구분도 안됩니다. 엑..

멜번초이는 2010.05.31

요구해야만 뭔가를 얻는 곳이 호주

2008년에 처음 호주에 정착할 때 5GB 짜리 플랜을 사용했었지요. ADSL이었고 그 가공할 만한 인터넷 속도 때문에 열심히(?) 사용하여도 채 2GB도 못 쓰고 한달을 마감하는 달이 허다했어요. 그러다가 새로 이사한 집에서는 ADSL을 과감히 버리고 naked cable을 설치했는데 50불에 14GB 용량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속도가 그나마 되니까 인터넷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되었고 결국 off peak 7GB 가 모자라서 늘 용량 체크하면서 아껴써야 했어요. 그런데 최근에 옵터스에서 투자를 했는지 인프라가 좋아졌는지 어쨌거나 똑같은 50불로도 신규가입자에게는 300GB를 제공하고 있다고 홈페이지에 떠 있더군요. 뭐 물론 전화기+ADSL 상품이지만 이건 해도해도 너무 차이가 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

지붕에 올라가 기와 갈기

지붕에 올라가 보았더니 지난 달에 내린 우박으로 깨어진 기와가 많이 보였습니다. 집에 여분의 기와가 여러장 있어서 우선 급해 보이는 것을 교환해 보기로 했습니다. 처음 한장을 뽑아 내는 데는 30분이 넘게 걸렸습니다. 그러나 이제 원리를 알았고 기술도 숙달이 되어서 5분이면 한장을 빼내고 갈아 끼울 수 있을 정도로 요령이 생겼습니다. 호주의 집들은 한국의 것과 달라서 기와를 뽑아내니 바로 천정입니다. 한국의 지붕은 기와를 얹기 전에 흙으로 지붕을 덮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는 각목에 기와를 그냥 얹어 놓았네요. 뜯어 놓고 보니 우리집은 천정에 유리솜(단열재)이 가득 차 있는 것이 보입니다. 집을 지을 때 주인이 마음 먹고 단열재를 신경써서 채워 넣었던 모양입니다. 이렇게 집을 제대로 잘 지어놓은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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