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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창공원에서 백범 김구 선생을 만나다

오늘은 화창한 토요일이다.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 민심을 거스르고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사사로이 사용한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외치는 집회가 광화문에서 열리고 있는 날이다. 하지만 나는 효창공원에 있는 백범 김구 선생 기념관을 찾았다.효창공원에 들어서자 마자 우뚝 솟아 있는, 아니 꽂혀 있는 기둥이 보인다. 이 기둥 작품의 이름은 "점지" 이다. 신이 우리를 점지하셨다는 것을 표현한 상징물이다. 우리 민족은 정말 신이 선택한 위대한 민족이다. 예로 부터 지도자는 하늘을 섬기며 하늘의 뜻을 거스르지 않고자 노력했다. 예를 숭상하고 덕으로 백성을 다스리고자 노력했다. 누구는 우주의 기를 받아서 혼을 다해서 한다는데 이런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효창공원의 역사에 대하여 설명하는 안내 글이다. 일제의 전횡과 만행..

영남대 땅 몰래 판 돈이 최순실 재산의 씨앗이다

한겨레 | 작성자오승훈 기자게시됨: 2016년 11월 06일 12시 20분 KST 업데이트됨: 2016년 11월 06일 12시 20분 KST 독립운동가인 최준이 해방 후 전 재산으로 설립한 대구대는 자신의 의사에 반해 청구대와 통합돼 1967년 영남대라는 이름으로 박정희에게 바쳐졌다. 최준의 손자인 최염 경주 최씨 중앙종친회 명예회장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는 30여년 전 박근혜 이사 측근들에 의해 저질러진 영남대 사학비리의 확장판”이라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징치되지 않은 비리는 반복됩니다. 1988년 최태민 아들이 벌인 비리가 2016년 최태민 손녀의 비리로 부활했습니다. 박정희 정권이 반강제로 상납받은 영남대에서 ‘박근혜 그림자’인 최태민의 의붓아들 조순제는 부정입학과 법인 재산 팔아치우기 등 ..

한국생활기 2016.11.19

만년필 잉크 주입

주사기를 보면 다들 놀라서 묻는다. 왜 주사기는 어디에 쓰냐고. 이 주시기는 약국에 가면 단돈 100원에 살 수 있다. 이 주사기는 만년필 잉크 넣는데 사용하면 아주 유용하다. 만년필 잉크 넣을 때 닙(펜촉)을 잉크병억 담궈서 빨아 올리면 펜촉에 잉크가 묻어서 펜촉이 깨끗하지 않아지기 때문에 나는 이 방법을 사용하지 않는다. 만년필 뒤의 잉크통을 뽑은 뒤 주사기로 잉크를 주입한 후에 다시 꽂는 방법이 가장 깔끔하다. 그래서 난 늘 깨끗한 만년필 촉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펜촉이 깨끗하면 글씨를 써 보고 싶은 마음이 커진다. 처음 살 때 딸려오는 출장용 잉크통도 일회용으로 쓰고 버리기는 아깝다. 이 잉크통에 꽤 많은 잉크가 들어가고 꺼꾸로 들어도 잉크가 새지 않기 때문에 재사용도 검토해 볼 수 있다. 나..

박근혜 퇴진 하야 집회

정말 많은시민들이 모였다. 평생을 일하지 않고 삥뜯어서 모은 재산 아니었던가? 이번에 모든 재산을 국가에 반납하라. 사회에 환원하라. 박정희 대통령이 강제로 뺏어간 영남대학교를 설립자에게 당장 반납하라. 오로지 인재양성이 국가재건의 초석임을 몸소 실천하여 전재산을 털어 학교를 세운 경주최가에 돌려줘야 한다. 역사적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설립자 최준 선생은 이건희 에게 10원도 받지 않고 학교 경영을 위탁했고 이건희는 설립자의 숭고한 뜻을 이어나가기 위해서 성의를 다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그런데 박정희가 이건희로 부터 상납을 받은 것이다. 결국 설립자 최준 선생은 이건희, 박정희 어느 누구한테도 10원 하나 받지 않은 채로 잃은 것이다. 문제는 경주최가 종가 재산 전체가 영남대학교 재단에 포함되어 있고 ..

서울 따릉이 너무 좋네

요즘 자전거 이용을 권장하는 정책이 활발하다. 일산에서 잠시 일할 때 자전거 대여소가 있어서 어떻게 이용하나 궁금했었는데 서울에 와 보니 서울에도 자전거 대여 제도가 있었다. 이름하여 서울 따릉이 인터넷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하고 사용료를 결제했다. 한달 이용에 5,000원, 6개월 무제한 이용에 15,000원이다. 정말 저렴하다. 자주 쓰는 교통카드가 있다면 이것을 등록해 놓고 자전거 빌릴 때 이 카드를 태그하면 편리하다. 물론 결제는 교통카드에서 나가는 게 아니라 미리 선불로 정기권으로 결제된다. 서울 따릉이 가입신청 : https://www.bikeseoul.com 요즘 서울 따릉이 많이 애용하고 있다. 서울 여기저기에 많은 자전거 대여소가 있어서 너무 편하게 탈 수 있다. 그리고 또 괜찮은 것은 내가..

티베로 쿼리 실행 쉘 예제

티베로(Tibero) 쿼리를 실행하는 예제인데 오라클과 거의 유사하게 사용할 수 있네. 정말 오랫동안 고생 많이 해서 만들었으리라. 123456> vi test.sh out=`tbsql $CONNECT_INFO PHYSICAL_NAME-------------------------AA0002MS_VS0011 row selected.SQL> Disconnected.Colored by Color Scriptercs 이제 $out 결과를 잘 자르고 붙여서 지저분한거 다 지우고 내가원하는 값만 추출해서 사용하면 될 것이다.

유닉스 쉘에서 스페이스 잘리지 않게 유지하고 읽는 방법

유닉스 쉘에서 파일을 읽어서 처리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하였다. 솔직히 말하면 프로프레임에는 pfmtcl 이라는 테스트거래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미지로그의 전문을 읽어서 연속으로 거래를 날리고자 했다. 그런데 전문 끝에는 스페이스가 있는데 쉘에서 이것을 읽으면 모두 날라가버리고 Trim되어 읽힌다는 것이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따옴표(") 로 감싸면 된다지만 이게 또 잘 안된다. 끝에 있는 스페이는 이미 읽을 때 지워버리고 읽어버리기 때문에 소용없는 일이었다. 123while read line; do echo "$line"done

천재들이 모여 있는 멜번 고등학교는

2016년 8월에 발표된 School Mathematics Competition 결과 성적을 기준으로 학교별로 얼마나 많은 수재들이 모여 있는 지 추측해 봤습니다. 이 수학경시대회 문제는 후천적 노력으로 숙달된 학생보다는 선천적으로 수학적 뒤뇌를 가지고 있는 애들이 잘 풀 수 있는 상당히 어려운 문제로 치러집니다.입상자 학생수로 보면 Scotch College 에 많은 천재들이 모여 있네요. Scotch College 가 왜 호주 최고의 명문인 지 알겠네요. 재학생 부터 이렇게 수재를 뽑아서 가르치고 있으니 명문이 되지 않을 수가 없겠다 싶습니다. 반면에 늘 우리가 수재들만 간다는 Selective School의 대표인 Melbourne High 는 재학생수로는 많음에도 불구하고 입상자 수는 기대만큼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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