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 14

시티에서 ANZ 은행 계좌 개설하기

Flinder 역에서 내려서 colline st. 로 사브작사브작 걸어서 갔다. ANZ 은행은 colline st. 에 있기 때문이다. 미리 구글맵에서 위치를 봐 두었었기 때문에 쉽게 찾았다. 여기는 길이 똑 바르게 나 있어서 이방인도 건물 찾기는 쉽게 되어 있다. 건물앞에 가서 보니 구글맵 스트리트 뷰로 보아던 건물의 모양과 똑같았다. 저으기 신기했다. 구글의 위력에 다시 한번 감탄하였다. 이 건물은 정말 오래전에 지어졌는 모양이었다. 조각상들이 멋지게 장식되어 있는 것이 으리으리하였다. 창구에 가서 은행 계좌를 open하러 왔다고 하니 친절하게 도와주었다. 나를 담당해준 여직원은 조각으로 깍은 듯한 오똑한 코와 아름다운 눈을 가진 그야 말로 그리스여신상 같은 백인 여자였다. 친절하게 이것 저것 안내를..

프로프레임 스튜디오 네비게이터에서 다중컴파일 기능

한번에 여러 프로그램을 컴파일 하고 dlupdate 하는 이 기능을 나는 자주 활용한다. 2008년 가을 정도 부터 지원되는 이 기능은 참 유용하다. (신원 만세) 컴파일이 완료되면 다음과 같이 결과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마찬가지 방법으로 네비게이터에서 프로그램을 다중선택한 다음에 dlupdate 하면 이렇게 결과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2007-08년 호주로 이민 가는 한국인 수 및 국가별 통계

호주로 이민가는 한국인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거 같다. 한국인은 7위다. 그 중에서 영어를 생짜로 배워서 가는 사람들은 중국인과 한국인 뿐이다. 인도나 필리핀은 아무래도 영어랑 친한 환경이니 덜 하겠지만 한국인과 중국인들은 모국어가 따로 있고 영어는 노력해서 배워야 하는 사람들이다. 이런 이유로 중국이나 한국에서 영어를 좀 한다고 하면 배운 축에 속한 사람들이고 이런 사람들이 호주로 많이 나간다는 것은 국가적인 면에서 마이너스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그 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인들은 외국으로 더 많이 나가야 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이 좁은 땅떵어리에서 아둥바둥 살지 말고 넓은 데 가서 터 잡고 살면 거기가 한국 땅이 아니겠는가? 모쪼록 해외로 나가는 한국인들이 한국의 정신과 한국말을 잊지 않고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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