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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이 내륙에서 자란 사람은 꽃게를 잘 먹을 줄 모른다.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은 (특히 서해) 간장게장 같은 것도 많이 먹어 봤겠지만 우리는 깊은 산속에서 살았던 터라 간장게장도 처음에는 먹기 거북했다.
꽃게를 쪄서 먹을 때 곤란하기는 마찬가지. 금방 솥에서 꺼내오면 뜨끈뜨끈하다. 초보자인 경우 이 단단한 뚜껑을 어떻게 따야 할 지 몰라서 이렇게 저렇게 돌려 보지만 빈틈이 보이지 않는다. 공연히 칼로 쑤셔 보지만 이내 항복.. 경험자들에게 배운 꽃게 등뚜껑 따는 순서는 이렇다.
꽃게 등딱지(뚜껑) 따는 순서는 이렇다.
아래 사진은 암놈. 숫놈은 잘 모르겠음. 암놈의 뒤태는 이렇게 생겼다.
그다음 부터 먹는 방법은 보기가 민망하고 지저분하여 생략.
꽃게를 쪄서 먹을 때 곤란하기는 마찬가지. 금방 솥에서 꺼내오면 뜨끈뜨끈하다. 초보자인 경우 이 단단한 뚜껑을 어떻게 따야 할 지 몰라서 이렇게 저렇게 돌려 보지만 빈틈이 보이지 않는다. 공연히 칼로 쑤셔 보지만 이내 항복.. 경험자들에게 배운 꽃게 등뚜껑 따는 순서는 이렇다.
꽃게 등딱지(뚜껑) 따는 순서는 이렇다.
아래 사진은 암놈. 숫놈은 잘 모르겠음. 암놈의 뒤태는 이렇게 생겼다.
이 뒷부분은 이렇게 쉽게 손으로 뒤로 제껴낼 수 있다.
완전히 제거하여 구멍이 보이도록 떼어내 버린다.
뒷다리를 왼손에 잡고 오른손으로는 등짝을 잡는다. 그리고는 힘껏 벌린다.
그러면 이렇게 쩍하고 벌어진다. 벌릴 때 숨한번 들이쉬고 과감히 열어야 한다. 꽃게가 아플까봐 살살하면 소득없다.
그다음 부터 먹는 방법은 보기가 민망하고 지저분하여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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