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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표 끊기
이튿날(월요일아침) 아침을 느즈막히 먹고 Jordanville 역으로 걸어갔다. 멜번 지하철(기차)은 zone1 , zone2 가 분리되어 있는데 Jordanville 역은 zone 2 지역이다. 그래서 zone 1에 있는 city로 가기 위해서는 기차표를 1+2를 끊어야 한다. 우리는 처음이라 모르고 조단빌역이 zone2에 있기 때문에 zone 2 것을 끊으면 되는 줄 알고 가족 수대로 끊었다. 타기 직전에 이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1+2로 새로 끊고 zone 2 용 4장은 모두 폐기 처분 하였다. (에고 아까와라)
표는 각자 스스로 개찰한다
처음 본 멜번 시티 풍경
<2008년11월17일>
<저작권자 ⓒ 멜번초이 무단전재,퍼가기,재배포금지>
이튿날(월요일아침) 아침을 느즈막히 먹고 Jordanville 역으로 걸어갔다. 멜번 지하철(기차)은 zone1 , zone2 가 분리되어 있는데 Jordanville 역은 zone 2 지역이다. 그래서 zone 1에 있는 city로 가기 위해서는 기차표를 1+2를 끊어야 한다. 우리는 처음이라 모르고 조단빌역이 zone2에 있기 때문에 zone 2 것을 끊으면 되는 줄 알고 가족 수대로 끊었다. 타기 직전에 이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1+2로 새로 끊고 zone 2 용 4장은 모두 폐기 처분 하였다. (에고 아까와라)
↑ 기차표를 끊는 모습. Jordanville 에서 city로 가려면 1+2 구간을 선택해야 한다.
표는 각자 스스로 개찰한다
표를 끊은 다음에 개찰기에 넣어서 유효시간을 찍어야 한다. 역에 따로 표을 개찰하는 사람은 없고 기계만 덩그러니 서 있다. 기차를 타고 다니다가 중간 중간에 Inspector 를 만나서 유효한 표를 제시 못하면 160배인가 50배인가의 운임을 물어야 한다고 들었다. 표를 아예 가지고 있지 않거나 개찰기에 넣어서 유효한 시간을 찍지 않은 것을 갖고 다닐 경우에 바로 이 경우에 해당된다.
↑ 표를 끊으면 타기 전에 개찰기에 표를 넣어서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찍어놔야 한다. 개찰 안한 표를 가지고 있다가 걸리면 곤란하다.
↑멜번 지하철 기차표 뒷면 |
멜번 지하철 기차표 뒷면이다. 기차표의 유효일자와 시간이 찍혀 있다. 불심검문에서 이 시간이 오바된 표를 가지고 있을 경우 정상요금의 160배를 물어야 한다니 유효시간을 넘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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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 지하철표의 앞면 |
이 표는 유효한 일자,시간내에서 지하철, 기차 및 버스로 얼마든지 환승할 수 있다. 표는 버스를 탈 때 버스기사에게 살 수도
있다. 처음에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게 되었는데 표를 어디서 사야할 지 몰라서 옆에 있는 사람에게 물어 보았더니 버스기사에게 사면된다고 알려 주었다. |
기차가 Flinders Station에 도착했을 때 우리는 내렸다. 가장 유럽적인 건물양식이라는 Flinders station 은 역시 생각대로 멋있게 생겨 있었다. 역을 나서자 마자 수많은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는 것이 보였다. 온갖 다양하게 생긴 사람들이 다 보였다.
호주도 이제 미국과 같이 인종의 집합장이 되어 가고 있음을 느꼈다. 길을 다니는 사람을 볼 때 백인, 중동인, 극동인 들이 거의 비슷하게 섞여 있었다. 가끔씩 흑인도 볼 수 있었다. 관공서에 갔을 때 동양인이라고 무시를 하거나 영어를 못 한다고 인상을 찡그리지 않고 친절하게 배려해 주는 마음으로 대해 주어서 전혀 외국에 왔다는 불편한 느낌이 많이 느껴지지 않았다.
도시 길거리에 마차도 다니고 있었다. 이것은 관광용인데 돈을 얼마를 내면 탈 수 있다. 사림이 뒤에 타고 다니는 경우도 있고 그냥 빈차로 다니는 것도 보았다.
멜번 시티 거리에는 트램이라는 것이 많이 다닌다. 한번 타보지는 않았지만 나름 유용한 거 같다. 세계적으로 도시에 트램이 가장 잘 발달되어 있는 도시 중에서 10위 권에 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만큼 멜번의 트램은 관광 명물인 것이다.
호주도 이제 미국과 같이 인종의 집합장이 되어 가고 있음을 느꼈다. 길을 다니는 사람을 볼 때 백인, 중동인, 극동인 들이 거의 비슷하게 섞여 있었다. 가끔씩 흑인도 볼 수 있었다. 관공서에 갔을 때 동양인이라고 무시를 하거나 영어를 못 한다고 인상을 찡그리지 않고 친절하게 배려해 주는 마음으로 대해 주어서 전혀 외국에 왔다는 불편한 느낌이 많이 느껴지지 않았다.
↑아스팔트길위에 말이 똥을 싸면 어떻게 하나 궁금했던 나는 말 똥꼬를 유심히 살펴보았다. 다행히 똥주머니를 차고 있었다.
도시 길거리에 마차도 다니고 있었다. 이것은 관광용인데 돈을 얼마를 내면 탈 수 있다. 사림이 뒤에 타고 다니는 경우도 있고 그냥 빈차로 다니는 것도 보았다.
↑도로위에 나있는 기차선로 위를 달리는 트램.
멜번 시티 거리에는 트램이라는 것이 많이 다닌다. 한번 타보지는 않았지만 나름 유용한 거 같다. 세계적으로 도시에 트램이 가장 잘 발달되어 있는 도시 중에서 10위 권에 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만큼 멜번의 트램은 관광 명물인 것이다.
<2008년11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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