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점이라고는 뭐 하고요, 그냥 싼 가격의 제품들만 취급하는 가게들이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1000냥하우스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대부분의 공산품의 가격이 한국의 2배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이런 저가 생필품점에 들어서면 눈이 동그래지게 되지요. 여기에서는 오히려 한국보다 싼 제품들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곳은 거의 잡화점과 같아서 없는 게 없을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생활에 필요한 무슨 물건이라도 살 것이 있다면 여기도 한번 꼭 들러서 수색을 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런 소규모 생필품 매장이 있는가 하면 대형 매장도 있지요. 대표적인 것이 SAFEWAY(Woolworths)가 있겠고 특색에 따라서 Coles 나 K-Mart 를 적당히 둘러 보시면 왠만한 필요한 생필품은 저렴하게 구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