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 30분에 티오프 였기에 9시 정도에 슬슬 출발했다. 승피리형이 잠실리시온 앞으로 나를 데리러 오셨다. 다시 잠원역에 들러서 규웅이형이랑 세화니형을 픽업했다. 5월 연휴의 시작이라서 그런지 고속도로는 많이 막혔다. 1시10분까지 도착하지 못 했다. 전화를 해서 1시 50분 으로 티오프 시간을 늦췄다. 이 시간 조차도 겨우 5분전에 도착하였다.
이번 라운딩에서 100타 안을 기록하고 당분간 골프를 치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런데 생각만큼 되지는 않았다. 고속도록 바로 옆에 있는 골프장으로서 산이 험한 골프장이었다. 계곡을 건너서 치는 드라이브가 몇몇 있었다. 해저드도 많아서 초보자가 치기에는 어려운 코스였던 거 같다.
여기서 110타를 기록했다. 많이 아쉽다. 연습을 더 해야겠다. 공을 4개밖에 잊어버리지 않았다는데서 위안을 찾자.
<2011년5월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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