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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8일 엄청시리 추운 날 일요일에 서안성에 있는 웨스트파인GC에 공치러 갔다. 분당 서현에서 만나서 이사장님 차를 타고 이동했다. 분당에서 채 한시간도 안 되어서 도착될 정도로 제법 가까운 거리였다. 용인대 옆을 지나가는 샛길을 알고 계신 덕분이란다. 비용은 각 23만원을 결제했다. 캐디피를 포함하면 25만원 넘고 점심, 저녁 사먹은 거 치면 30만원은 족히 든 셈이된다.
이번 라운딩에서 나는 99타를 쳤다. 약간 캐디가 봐 준 점도 있으나 어쨌든 90타대로 들어왔고 100돌이가 된 것을 인정해야 겠다. 더구나 3번 Par 3홀에서 나는 버디도 했다. 물론 정말 재수가 좋았기도 했지만 기록으로는 처음인 것이다.
몇번홀인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약간 높은 곳을 향하여 쳐 올리는 par 3 홀이 기억에 남는다. 물이 흐르는지 모르겠는 조그만 계곡을 건너서 보이지도 않는 그린을 향하여 공을 쳐 올려야 하기 때문이다. 전반적으로 웨스트파인 골프장은 페어웨이가 좁은 편이었다.
<2010년11월28일>
<2010년11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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