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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을 하는데 명동 거리에 길게 줄을 서 있는 행렬을 발견했다. 때가 때이니 만큼 김수환 추기경 추모행렬인 것을 알 수 있었는데 그 행렬의 길이가 대단해서 사진을 찍었다.
여기는 명동성당 근처는 아니다. 세종호텔 바로 지난 퇴계로2가이다. 여기서 명동성당 까지는 어림잡아 1km 는 더 가야 된다.
이 행렬은 세종호텔을 지나서 계성여고 뒤편까지 이어져 있다.
한국에서 특히 존경할만한 인물이 특히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돌이켜 보면 이 분 만한 분도 없는 거 같다. 그분이 살아 왔던 삶이 곧고 바른 삶이 었다는 것이고 그렇게 살기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상념에 젖게 만든다.
추모의 행렬은 명동 한 복판에서 시작하여 세종호텔을 돌아 명동성당까지 수km 이상 이어져 있었다. 기다리는데만 3시간 이상이 걸린다고 하는데도 줄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계속 늘어나고 있었다. 이만큼 추모의 행렬이 길다는 것은 그 분을 존경하는 분들이 그렇게 많다는 것을 증거하고 있으며 그 분의 삶이 옳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2009년02월17일>
여기는 명동성당 근처는 아니다. 세종호텔 바로 지난 퇴계로2가이다. 여기서 명동성당 까지는 어림잡아 1km 는 더 가야 된다.
이 행렬은 세종호텔을 지나서 계성여고 뒤편까지 이어져 있다.
한국에서 특히 존경할만한 인물이 특히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돌이켜 보면 이 분 만한 분도 없는 거 같다. 그분이 살아 왔던 삶이 곧고 바른 삶이 었다는 것이고 그렇게 살기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상념에 젖게 만든다.
추모의 행렬은 명동 한 복판에서 시작하여 세종호텔을 돌아 명동성당까지 수km 이상 이어져 있었다. 기다리는데만 3시간 이상이 걸린다고 하는데도 줄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계속 늘어나고 있었다. 이만큼 추모의 행렬이 길다는 것은 그 분을 존경하는 분들이 그렇게 많다는 것을 증거하고 있으며 그 분의 삶이 옳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2009년02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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