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에는 멋드러진 어플마켓이 있는 것으로 들었다. 그러나 윈도우모바일(WM)용 어플을 한 곳에 모아놓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쉽게 다운 받아서 쓸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곳이 마땅치 않다. 윈도우 마켓플레이스라는 곳이 있기는 하지만 정작 마음에 드는 어플들을 찾을 수가 없었다. 한국어 버젼의 윈도우마켓플레이스에 들어가보면 열 몇개의 어플 뿐인 것을 보고 대실망을 하고 돌아섰던 것이다. 아이폰의 수십만개 어플에 비하여 고작 13개라니 이거 정말 짜증 지대로이다. 거의 개점휴업상태이다. 또 티스토어라는 곳에도 기웃거려 보았지만 무료버전은 데모버젼에다가 조잡한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제대로 쓸만한 것들은 모두 유료이다. 그러나 그만큼의 값어치를 한다는 확신이 없기 때문에 선뜻 구매하기도 망설여진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