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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기 2

호주에서 집사기 절차

이미 지어진 집을 사게 될 때 어떤 절차로 진행이 될까요? 저의 기억을 더듬어 보겠습니다. 호주에서는 마음만 먹으면 누구든 집을 살 수 있습니다. 대출을 80%~90%까지 해 주기 때문이지요. 문제는 집을 산 뒤에 그 돈을 어떻게 갚아나갈 지 계획이 있어야 한다는 전제가 있겠지요. 1. 대출 가승인 받기 pre approval 을 은행으로 부터 받는다. 이것은 집을 사게되면 얼마를 대출해 주겠다는 일정의 약속인 것으로 막상 집을 사고 나서 은행대출을 신청했는데 대출 못 해주겠다고 하면 곤란하겠지요. 대출 가승인 받는 방법은 은행 대출담당자나 대출매니저(론브로커)와 상담해 볼 수 있습니다. 서류를 제출하면 3일 정도면 pre approval 이 나옵니다. 저같은 경우는 대출매니저로 손희준씨를 이용했습니다...

부동산 옥션

부동산 옥션하는 곳에 구경을 갔다. 부동산에이젼트(property agent)가 집 앞에 서서 한참을 집에 대한 장점에 대하여 설명을 하였다. 집을 사려는 사람과 그냥 시세나 알아보려는 사람들이 모두 빙둘러서 구경을 한다. 그런 다음 에이젼트가 가격을 부르고 구경꾼들 중에서 손을 드는 사람이 있을 때 마다 가격은 올라간다. 이번 경매의 경우 65만불에서 두번 째 사람이 손을 들었다. 다시 65만2천불에서 세번의 손들 기회를 주었지만 아무도 들지 않았다. 결국 65만불에서 손을 들었던 사람이 집을 사게 되었다. 일설에 의하면 이 경매에이젼트(auctioner)는 이렇게 한바탕 1시간 정도를 떠들고는 20,000불을 받는다고 한다. 인기좋은 옥셔너는 시간별 스케줄이 있어서 이런 주말에는 몇 건을 한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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