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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 2

박근혜 퇴진 하야 집회

정말 많은시민들이 모였다. 평생을 일하지 않고 삥뜯어서 모은 재산 아니었던가? 이번에 모든 재산을 국가에 반납하라. 사회에 환원하라. 박정희 대통령이 강제로 뺏어간 영남대학교를 설립자에게 당장 반납하라. 오로지 인재양성이 국가재건의 초석임을 몸소 실천하여 전재산을 털어 학교를 세운 경주최가에 돌려줘야 한다. 역사적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설립자 최준 선생은 이건희 에게 10원도 받지 않고 학교 경영을 위탁했고 이건희는 설립자의 숭고한 뜻을 이어나가기 위해서 성의를 다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그런데 박정희가 이건희로 부터 상납을 받은 것이다. 결국 설립자 최준 선생은 이건희, 박정희 어느 누구한테도 10원 하나 받지 않은 채로 잃은 것이다. 문제는 경주최가 종가 재산 전체가 영남대학교 재단에 포함되어 있고 ..

최준-박정희-영남대학교

최근 KBS에서 명가(名家) 라는 사극이 시작되었다. 나는 평소 경주 최부자라는 이야기를 듣기는 했지만 남의 이야기로만 알았다. 그런데 이 텔레비젼 사극을 통하여 최진립 장군이 나와 같은 본관이며 심지어 같은 사성공파 직계조상이라는 것에 뿌듯해 하게 되었다. 나는 다시 12대째를 이어온 경주 최부자집의 말로에 대하여 궁금해졌고 나는 인터넷을 찾아보고 저으기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다. 12대째 만석군 최준(1884~1970)을 끝으로 경주 최부자집은 역사에서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9번째 진사이며 12대째 만석군이신 최준선생은 일제시기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독립자금을 기부하였고 그 일로 일경에 붙잡혀 고문을 당하기도 하였다. 해방된 후 국가 재건을 위하여 지역유지들과 뜻을 모아서 대구대..

멜번초이는 201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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