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아일랜드로 가는 M420 고속도로 옆에 마루동물원이 있다. 개인이 운영하는 조그마한 동물원인데 나름대로 아기자기 하게 되어있는 Maru Koala & Animal Park 다. 이 동물원의 터줏대감 동물들의사진을 몇 장 올린다.호주 동물들을 바로 앞에서 만져보고 먹이도 주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동물원이라서 사람들이 정말 좋아하는 코스이다. 동물들한테 손으로 먹이를 주고 만져도 된다. 나오는 출구 바로 앞에 세면시설이 아주 잘 되어 있기 때문이다. 겨울철에는 온수도 팍팍 나오기 때문에 아주 좋다. 1. 공작새 이 공작새는 우리에만 있지 않고 동물원 여기저기를 유유히 걸어다닌다. 2. 알파카 털을 깍으면 이렇게 날씬하디. 표정이 너무 순둥이라서 먹이를 꼭 챙겨 주고 싶다. 알파카 털은 양털보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