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또 시끄럽다. 그만하면 명예도 충분히 가졌다고 생각이 되지만 늙어서 추해지는 꼴을 또 보게 될 거 같다. 반기문 총장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을 하고 행보를 시작했다. 길을 가는 초등학생에게 물어봐도 자명한 자격기준에 대하여 스스로 무시를 하고 밀어부치는 이유는 "탐욕" 때문이라고 밖에 볼 수 없기 때문에 씁쓸하기 그지없다. “선거일 현재 5년 이상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40세 이상의 국민은 대통령의 피선거권이 있다”대통령의 피선거권과 관련된 공직선거법 16조1항의 내용이다. 반기문 총장은 최근 한국으로 입국했다. 대통령 선거를 불과 몇달 남겨 놓지 않은 시점이다. 입국 후 주민세터에 들러 주소등록도 했다고 한다. 중앙선관위는 위 조항에서 "거주하고 있는" 을 "거주한 적이 있는"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