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프레임 환경하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다가 보면 그 방대한 티맥스 로그를 보면서 개발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티맥스와 같은 미들웨어는 서비스를 하나의 서버로 묶어서 로그를 생성시키는데 서버의 로그를 보면 다른 서비스의 로그도 같이 섞여 있기 때문에 단순히 vi로 열어서 보거나 tail 로 걸어서 보는 것도 한계가 있다. 로그파일에서 내가 마지막으로 수행한 서비스의 로그만 골라내어서 볼 수 있다면 얼마나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인가? 내가 몸담고 있는 H은행 프로젝트의 예를 들어서 쉘을 작성해 보고 각자의 프로젝트에 환경에 맞도록 응용하여 자신의 쉘을 만들어 사용한다면 즐거운(?) 코딩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1. 서버명을 구한다. H은행 프로젝트에서는 서비스명을 넣으면 소속되어 있는 서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