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에벨CC 는 춘천에 있습니다. 그래서 아침일찍 출발했어요. 왜냐면 티오프시간이 07:33분 이니까요. 여르이라서 5시에도 벌써 밝아 옵니다. 경춘고속도로를 달려서 산을 넘어갈 때는 멋진 안개가 산을 덮고 있어서 동양화 한폭을 보는 거 같습니다. 겹겹이 쌓여 있는 웅장한 산의 자태를 바라보면서 고속도로를 달렸습니다. 골프장에 도착해서 처음 만나는 게스트하우스 앞 Loading zone 입니다. 멋진 한옥 기와집으로 지어진 모습에 입이 딱 벌어지네요. 주차장도 지하로 만들어져 있어서 날씨가 뜨거워도 차가 뜨거워질 일이 없겠네요. 산속에서 지하화하려면 돈도 많이 들었을텐데요. 정말 대단합니다. 락커룸 내부도 전부 원목으로 지어져 있어요. 락커룸에 들어갔을 때 진하게 풍겨 나오는 나무 향기가 정말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