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2009년 호주 영주비자를 받은 한국인 이민자는 4천911명으로, 전년대비 4.7%(5천155명) 감소했군요. 이로써 한국은 호주이민 7위국에서 8위국으로 바뀌었고요. 호주온라인뉴스는 최근 호주 이민부가 발표한 2008-2009년 이민프로그램 자료를 인용해 한국인의 호주 이민 감소는 올해부터 시행된 '절대부족 기술직종' 도입과 이민신청 우선심사제도 시행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고 합니다. 호주 이민 1위국은 3만 590명의 영국이며, 인도 2만 5천42명, 중국 2만 1천831명, 남아공화국 1만 1천729명, 필리핀 9천1명, 말레이시아 5천29명 등의 순입니다. 한국은 2007-2008년에는 말레이시아(4천842명)를 잠시 앞섰섰습니다. 결과를 분석해 보면 이번 조치로 가장 불이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