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생활기/이웃

윌러스힐도서관에서 커피모임

멜번초이 2009. 11. 13. 15:57

멜번 동부에 살고 있는 몇 분들과의 모임을 11월13일 금요일 윌러스힐도서관에서 있었습니다. 제가 연락처를 가지고 있는 몇 분이 모인 것인데요.  다음번 모임 때는 각자가 알고 있는 네트웍 분들도 같이 연락해서 오시면 더 많은 인원이 모일 수 있겠죠. 뭐 이날 모임에서는 서로 통성명하고 수다 떨었고요. 다음에 또 만나기를 약속하고 헤어졌습니다.

모이신 분들이 모두 윌러스힐, 마운트웨이블리, 글렌웨이블리에서  사시는 분들이라서 쇼핑센타에서 어슬렁 거리다가 언제든지 마주칠 수 있는 분들이었습니다. 저의 바램은 같은 한국사람끼리는 서로 알아 보고 싸우거나 하지 말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어려운 일 있으면 우선적으로 도와주는 것은 당연하겠고요.


그래서 서로 얼굴 익히기 차원에서 제가 알고 있는 분들을 모아 봤습니다.
서로 하는 일은 다르지만 모두 비슷한 나이 또래이므로 앞으로 서로 재미있게 서로 도와가며 살아갔으면 합니다.


▲ 최성환, 이상윤, 박준제, 박진, 박상준



다음에는 글렌웨이버리나 마운트웨이버리 도서관에서 수다떨기를 한번 해볼까요?

모두 행복 하세요.

<2009년11월13일>
<저작권자 ⓒ 멜번초이 무단전재,퍼가기,재배포금지>

'호주생활기 > 이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웃집 할아버지 마이클  (0) 2009.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