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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재료 매장 버닝스(Bunnings)

멜번초이 2009. 6. 1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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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스에 가면 없는 게 없다고 한다. 집수리 및 집가꾸기에 필요한 모든 재료가 다 있다. 이런 버닝스를 잘 활용하면 적은 비용으로 집가꾸기를 할 수 있다.

버닝스의 홈페이지 : www.bunnings.com.au

집근처에 있는 버닝스의 위치를 홈페이지에서 쉽게 조회할 수 있었다. 집 가까운 곳에 제법 매장이 많이 있었다.  우편번호만 투입하면 근방의 버닝스 매장을 모두 조회해서 지도에 표시해 준다.


▲ 버닝스 홈페이지에서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에 있는 버닝스매장을 검색할 수 있다. 간단히 우편번호만 투입하면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준다



일단 버닝스에 들어가면 퀘퀘한 먼지 냄새가 난다. 한국에서 이마트 같이 깨끗한 마트를 연상하면 안 된다. 여기서는 생필품이나 식료품 보다는 대부분 건축 자재들을 팔기 때문에 먼지가 많기 때문이다. 당연히 매장안에 겨울철/여름철에 냉난방도 안 해 준다.

▲ 각 섹터별로 자재들이 진열되어 있다. 화초에서 부터 목재, 공구, 전기재료까지 왠만한 것은 다 있었다.



버닝스에 들른 김에 현관 열쇠와 자동차 열쇠를 30c 씩을  주고 복사해 왔다. 열쇠 복사는 생각보다 저렴했다.


<2009년 1월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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