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두 달 전에 옴니아2와 아이폰 중에 어느 것을 살 것인가를 고민했었다. 가격은 비슷했지만 그 당시 아이폰이 대세였다. 그러나 옴니아의 반격이 있을 것이란 기대도 있었다. 아이폰은 왠지 애들 장난감 같아 보이기도 했었던 반면에 옴니아는 좀 중후해 보였기 때문에 옴니아로 최종 결정했었다. 그러나 두달이 지난 지금 옴니아를 산 것에 대하여, 그래도 우리 기업 삼성을 믿었던 것에 대하여 깊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기대했던 옴니아의 반격은 없었고 방치만 있었다. 어느 코메디 프로에서 하듯이 "내가 왜 그랬을까~ 내가 왜 그랬을까~" 라고 소리치고 싶다. 1. 어플리케이션이 없다. 두 달이 지났지만 티스토어나 삼성어플이나 윈도우마켓플레이스를 기웃거려 봐도 어플이 늘어나지 않는다. 처음 몇 개 전시용으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