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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공원

혜화문에서 북악팔각정 까지 혜화문은 동대문과 북대문 사이에 있는 작은 문이다. 오늘은 혜화문에서 출발하여 북악 팔각정까지 올라갔다 오는 코스를 선택했다. 조선 후기에 혜화문은 성루가 없었다. 그러다가 일제강점기 때는 완전 해체되어 버렸다가 최근에 다시 원래 위치에서 10미터 정도 옆에 다시 세워졌다. 혜화문을 바로 지나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이 삼거리 모퉁이에 한양도성박물관이 있다. 이 건물은 최근까지 서울시장 공관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박원순 시장이 공관을 시민의 품으로 되돌려주고 다른 데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은 시민들의 휴식 공간 및 한양도성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예쁜 정원과 카페가 있어서 누구든지 방문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한양도성박물관에서 바라본 성북 공원의 모습이다. 성북동은 근처에 성북공원도 있고 와.. 더보기
성북동 별미 옛날 손칼국수 일요일인데 방에서 시체놀이 하다가 오후 늦어서야 점심 먹으러 가볼까 나섰다. 원래 성북동이 옛날 부자들이 좀 살던 데라서 잘 찾아보면 맛집들이 많거든. 아쉽게도 이동네 식당들은 일요일에 대부분 쉰다. 한성대 입구역에서 북쪽길로 올라가다 보면 맛집들이 꽤나 있다. 골목 골목에 숨어 있거든. 오늘은 큰길 따라 계속 올라가 보았다. 그러다가 발견한 집은 저렴한 가격에 한끼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그런 집이었다. 별미 옛날 손칼국수. 일요일이라 근처 식당들이 모두 쉬는데 이집은 문을 열고 있어서 들어갔다. 주메뉴가 칼국수냐고 물었더니 주인 할머니는 다 자신있다고 하시네. 만만한 순두부를 시켰는데 반찬도 가지런하게 내오셨다. 우리 어머니 뻘 돼 보이는 할머니라서 믿음직해 보였다. 순두부 찌개는 맛있어서 바닥까지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