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도로교통국(Austroads)이 ‘25세 이상 한국 운전면허증 소지 한국인에 대한 호주 운전면허증 교환제도’를 2012년7월1일 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 시행에 따라 한국 운전면허증을 보유한 25세 이상 한국인은 ‘운전면허 상호인정제도’ 시행국가 국민과 같은 대우를 받게 돼 호주에서 별도의 운전면허증을 따지 않아도 현지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초기 이민자가 빅로드에서 가슴 졸이며 드라이빙 테스트 보던 일은 옛말이 되었습니다. 빅로드에 갈 때 예약은 따로 필요가 없으며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하면 예약 카운터로 바로 가서 기다리지 않아서 좋고요) 준비해 가야할 필요 서류로는 여권, 한국 운전 면허증, 면허증 공증 서류(번역.공증), 메디케어나 은행카드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