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는 집에 초대를 받아서 갈 때 와인을 많이 사가지고 간다.
글렌웨이버리 기차역 앞에 Dan Murphy's 라는 커다란 와인 전문 매장이 있다.
이런 와인 전문 매장이 없더라도 가까운 LIQUOR 에 가면 좋은 와인을 살 수 있다. 너무나 많은 와인 종류에 고를 때 숨이 막힌다. 하지만 여기 Dan Murphy's 에 와 본다면 거의 기절을 할 지도 모른다. 저렴한 가격에다가 수백, 수천 가지 종류의 와인들이 진열되어 있기 때문이다.
세계 각지의 와인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고 가격도 저렴하다. 가격도 대부분이 20불 미만이다. 물론 더 비싼 것도 있지만 10불대의 와인도 충분히 고급스럽다고 대접 받는다. 호주에서 소주가 10불이 넘는 것을 감안한다면 정말 저렴한 와인이 아닌가? 이제 식사하고 나서 와인 한 잔을 즐겨보자. 우리 집 근처에 이런 좋은 매장이 있어서 행복하다.
우리 집에서 가까운 Dan Murphy's
또 하나의 유명한 와인 전문매장 First CHOICE
호주에서 와인을 빚는데 쓰이는 가장 유명한 포도의 품종은 쉬라즈(Shiraz) 이다. 멜번 근처의 야라밸리에서는 쉬라즈 포도밭이 많은데 포도가 재배되기에 적당한 써늘한 기온이기 때문이다. 유럽의 기온과 가장 유사하다고나 할까? 그래서 호주의 와인은 빅토리아(멜번)에서 생산되는 것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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