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좀 찾아 보다가 흥미로은 의견이 있어서 좀 생각해 보았다. 하끼요이 (はっけよい)사전을 보면 일본 스모 (相撲すもう)경기에서 심판(行司;ぎょうじ)이 서로 맞붙어서 움직이지 않는 선수(力士;りきし)를 향해 지르는 소리로서 우리말로 붙어라, 싸워라 의 뜻이다. 이것은 함경도(고구려)말인 "하기요" 의 뜻과 비슷하다. 그럼 일본 스모(씨름)은 고구려의 문화를 배운 것인가? 또 이 기사에서는 심판 용어 중에 "다가라" 라는 것이 있다고 하는데 이것은 다가가라 라는 의미라고 한다. 하기사 일본은 외국 문화를 받아들이는 적극적인 자세가 준비되어 있는 민족이라서 외국어에 대하여 거부감 없이 바로 받아 들이는 경우가 많다. 현재도 수많은 외국어를 가타가나 문자로 그대로 표기하여 사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생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