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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5 2

초기 이민자가 경계해야 할 사람

제가 생각 해 봤는데요. 초기 이민자들이 경계해야할 생각과 사람들이 이런 분들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사실 호주에 갓 이민온 저로서는 아직 모르는게 많지만 지금까지 느낀 바에 의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초기 이민자가 경계해야 할 사람 여기서 경계란 사귀지 마라는 뜻이 아니라 끝이 좋지 않게 되어 친구나 이웃으로 오래 가지 못하고 남보다 못하게 감정이 상하게 될 수 있기 때문에 교제나 행동에 조심하라는 의미입니다. 1. 뭔가를 도와줄 때 금전적이 댓가를 먼저 요구하는 사람. 진정하게 막막한 객지 생활을 시작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돈을 벌려고 하는 사람을 경계해야 합니다. 버젓한 자기 직업이 있고 소득원이 있는 사람이 순수한 마음에서 도와주는 사람을 만나셔야 합니다.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돈을 벌어서 생활하시..

멜번초이는 2009.03.05

멜번 기차의 무임승차 경고문

멜번에서는 기차를 탈 때 따로 차표 검사를 하지 않는다. 플린더스역 같이 시내에 있는 기차역의 경우에는 표를 넣어야 작대기가 돌아가면서 들어오고 나갈 수 있지만 일반 서버브(suburb) 에 있는 보통의 역에서는 이런 장치가 없어 그냥 타도 아무도 모른다. 그냥 양심에 맡길 수 밖에 없다. 물론 가끔 가다가 불시에 검표원들이 들이 닥쳐서 표를 검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걸리면 보통 요금의 50배를 벌금으로 내야 한다고 한다. 어쨌거나 한국의 지하철에 비하면 제법 높은 가격이지만 표는 꼭 끊고 다녀야 하겠다. 기차 벽에 무임승차에 대한 경고문이 다음과 같이 붙어 있다. 한국에서 처럼 직설적으로 "걸리면 50배를 벌금으로 내야 한다"는 식이 아니라 부드럽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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