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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 15

호주 우체국에서 우편물 배달 조회

목요일 아침에 서울에서 부친 EMS택배가 월요일 아침에 멜번 집으로 배달되었다. 마침 집에 없었는데 그 때 우체부가 왔었던 모양이다. 구글에서 찾아 봤더니 우체국 홈페이지는 http://www.auspost.com.au 였고 택배 배송조회를 쉽게 할 수 있었다. 조회 버튼을 클릭하면 상세하게 배달 내역이 다음과 같이 나온다. 나름 자세하게 나오네. 우체통에 우편물을 우체국에 와서 찾아가라고 쪽지를 붙여 놓고 갔는데 다행히 우리집 바로 옆에 있는 Wheelers Hill 쇼핑센타에 우체국이 있어서 횡하니 가서 찾아왔다. 다행히 뺐긴 거 하나 없이 모두 잘 도착됐다. 이번에 보낸 물건은 바베큐용라이터, 요리용가위, 삼각김밥용김, 잔멸치, 오징어채, 쥐포, 밥이랑(야채,해물맛), 이발용 가위, 슬리퍼, 보온도..

2007-08 호주 국가별 기술이민자 통계

전체의 이민자 통계는 아니고요. 기술이민에 대한 통계를 가지고 생각해 본 것입니다. 전체이민자에 대한 통계는 여기를 참고하세요. 2007-08 호주로 이민가는 한국인 수 General skilled migration 2007–08 년도의 기술이민 국가별 순위 2007-08년에는 인도의 이민자수가 눈에 띄게 늘어났군요. 2006-07년에는 영국-인도-중국의 순서로 3강을 이루었는데 인도인은 늘어나고 중국인은 줄어들었네요. 영어성적이 강화된 2008-09년 통계에서 한국인과 중국인은 어떤 영향을 받을 지 궁금해 집니다. 한국은 이 3강의 틈바구니 속에 5위에 랭크되어 있군요. 지난해 7위였던 말레이지아가 한국을 추월해서 4위로 올랐네요. 이민법을 바꾼 이후로 혜택을 본 것은 인도인, 말레이지아인이고 불이익을..

프로프레임 모듈 이관/컴파일 순서

프로프레임에서 프로그램을 컴파일 하는 순서가 있다. 이것은 C 코딩을 직접 해 본 사람이라면 별로 어려운 문제가 아닐 터이나 프로프레임 스튜디오와 같은 UI툴을 이용하여 처음 C언어를 접하고 개발을 시작한 사람이라면 이해하기 어려울 수가 있다. 운영환경으로 헤더, c프로그램 소스가 이관된 후 컴파일 한 후에 dlupdate 하는 환경이라면 프로그램을 컴파일하는 순서와 프로그램을 운영환경에 이관하는 순서는 동일하다. DBIO -> 모듈의 입출력구조체 -> 모듈 의 순서로 이관을 해야 하고 입출력 구조체가 또 다른 서브구조체를 include 하고 있다면 서브구조체 부터 이관해 줘야 한다. 이것은 c언어의 구조가 include 라는 방식의 구조를 하고 있기 때문인데 예를 들어 A프로그램이 B모듈을 EMB에서 ..

프로프레임 리소스권한 관리

모듈에는 내부모듈과 외부모듈로 구분할 수 있다. 내부모듈은 팀내부에서만 사용하는 모듈, 대부분의 경우 로직이 너무 길어서 분리한 경우일 수가 많다. 외부모듈은 타팀제공모듈이라고도 하며 다른 팀에서 모듈을 호출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 모듈이다. 타팀의 원장을 직접 읽지 못 하도록 가이드하고 있으므로 타팀에게 원장의 데이타를 제공하거나 받아들이는 용도의 모듈이 대표적인 예이다. 그런데 간혹 내부모듈과 외부모듈을 혼동하여 타팀에서 나의 내부모듈을 EMB에 끌어다 사용해 버리는 경우가 있다. 물론 프로그램 사용에는 문제는 없겠으나 향후 유지보수시에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 업무 변경으로 인하여 내부모듈 입출력 구조체를 변경할 필요가 있을 경우 내부팀원들끼리 모여서 의견 공유하고 함께 로직을 반영하고 컴파일..

김수환 추기경 추모행렬

아침에 출근을 하는데 명동 거리에 길게 줄을 서 있는 행렬을 발견했다. 때가 때이니 만큼 김수환 추기경 추모행렬인 것을 알 수 있었는데 그 행렬의 길이가 대단해서 사진을 찍었다. 여기는 명동성당 근처는 아니다. 세종호텔 바로 지난 퇴계로2가이다. 여기서 명동성당 까지는 어림잡아 1km 는 더 가야 된다. 이 행렬은 세종호텔을 지나서 계성여고 뒤편까지 이어져 있다. 한국에서 특히 존경할만한 인물이 특히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돌이켜 보면 이 분 만한 분도 없는 거 같다. 그분이 살아 왔던 삶이 곧고 바른 삶이 었다는 것이고 그렇게 살기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상념에 젖게 만든다. 추모의 행렬은 명동 한 복판에서 시작하여 세종호텔을 돌아 명동성당까지 수km 이상 이어져 있었다. 기다리는데만 3시간 이상이 걸린다고 ..

한국생활기 2009.02.19

우체국 국제특급(EMS) 및 국제소포요금표

EMS 국제특급 택배 이번에 자잘한 생활용품을 사서 부쳤다. 가장 가까운 마트가 롯데마트 서울역점이라 퇴근하는 길에 들러서 이것저것 샀더니 큰박스에 가득 찼다. 이것을 다음날 우체국에 가서 부쳤는데 요금이 7만원이 넘었다. 급한 것은 항공 EMS 로 하고 덜 급한 것은 선편으로 보내는 것이 좋겠다. 선편으로 보내면 40일 정도 소요된다 . 서류(EMS) 중량 (Kg) 1지역 2지역 3지역 4지역 특정1지역 (일본) 특정2지역 (홍콩, 싱가포르) 특정3지역 (중국) 특정4지역 (호주) 특정5지역 (미국) 특정6지역 (영국,프랑스,스페인) 0.3 13,200 12,200 15,700 16,400 10,200 10,200 10,200 15,400 17,900 15,600 0.5 15,200 14,100 17,..

한국생활기 2009.02.19

이택(e-TAG)에 의한 고속도로 톨비 징수시스템

호주에서는 고속도로 톨게이트가 없습니다. 사회전반적으로 길을 가는 차량이 중간에 어떠한 장애도 받지 않고 계속 주행할 수 있는 시스템에 상당히 역점이 맞춰져 있는 거 같아요. 라운드어바웃 이란 시스템도 바로 이런 맥락에서 이해를 하였습니다. 고속도로 진입도 한국과 다릅니다. 고속도로안에 들어가 있는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을 정도일 때에는 램프 진입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비싼 고속도로 톨비까지 내고서 거북이 운행하는 일은 없습니다. 한국에서 고속도로를 가다가 돈을 내기 위해서 톨게이트에 멈춰서야 합니다. 요즘은 하이패스라는 것이 도입되었지만 상당히 속도를 줄여야 하죠. 하이패스징수 구간을 통과할 때 30km 로 주행하도록 권장하고 있고 좀더 빨리 지나가 버리고 싶어하는 운전자에게는 상당한..

멜번 트램노선도

트램 멜번의 대중교통 중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트램입니다. 트램은 기차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좀 모양이 다르죠. 그리고 보통 차들과 같은 길을 달립니다. 한국에는 없는 형태이니 처음 타보면 색다른 느낌입니다. 트램의 노선도를 참고하세요. 무료시티투어트램 This map shows the route of Melbourne's free City Circle trams. 멜번시내의 무료순환트램의 지도이다. 멜번의 주요 풍경을 볼 수 있는 이 순환트램은 Christmas Day and Good Friday를 제외한 일년내내 아침 10시부터 저녁 9시(목금토) 또는 저녁6시(일월화수)까지 12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멜번의 무료트램은 이렇게 생겼답니다. 일반 트램보다 좀 더 구닥다리식으로 생겼죠..

멜번 시내 버스노선도 및 시간표 조회

버스 노선도나 버스시간표를 조회하고자 한다면 http://www.metlinkmelbourne.com.au 사이트를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여기서 출발지 주소와 도착지를 입력하고 검색하면 타야할 버스와 갈아타야 되는 역, 요금 등이 상세하게 나옵니다. 너무 상세해서 감탄했습니다. 멜번의 버스노선에 대한 전반적인 검색은 http://www.metlinkmelbourne.com.au/maps-stations-stops/metropolitan-buses 에서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페이지에서 출발지역과 도착지역을 선택하면 대중교통노선을 찾아주는 journey planner 페이지인 http://jp.metlinkmelbourne.com.au/metlink/XSLT_TRIP_REQUEST2?language=e..

한국과 다른 호주 콘센트

콘센트에 스위치가 있다 호주에서의 콘센트는 그림과 같이 3개의 구멍이 있다. 위의 두개는 전원이 공급되는 것이고 아래의 하나는 접지선인 것이다. 한국의 전기기기는 220V에서 동작하는데 호주에서는 240V에서 작동된다. 아무래도 볼트가 높으니까 잘못 사용될 경우 감전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좀 더 안전에 역점을 둔 점이 보이는데 구멍 왼쪽에 있는 스위치가 바로 그것이다. 스위치는 한국과 다르게 올렸을 때 꺼지는 것이고 내렸을 때 전원이 연결된다. 한국의 경우 지나치게 콘센트에 플러그를 끼웠다 뺄때 많은 힘을 들여야 한다. 약간 각도가 맞지 않을 경우에는 뽑아내기에 여간 힘든게 아니다. 그러나 호주의 콘센트는 쉽게 끼웠다가 뽑아낼 수 있다. 그대신 어린이나 노약자의 감전사고를 막기위해서 콘센트 바로 옆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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