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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공위성 사진은 최근 모습은 아닐 지라도 전체적인 분위기를 파악하는 데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동부

동쪽에 타운이 형성된 것은 40년 정도 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전통적인 후발 동쪽 동네가 버우드, 글렌웨이버리, 마운트웨이버리, 스프링베일 정도까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더 동쪽으로 완티나, 녹스, 로빌, 단디농 같은 곳으로 남쪽으로는 노블파크, 키즈버러를 지나 계속 확장되어 가고 있지요. 

왠만한 집들과 나무들이 모두 40년은 되었다고 보면 되겠고 그래서 집에서 아침에 새소리에 잠을 깨게 됩니다. 뭐 좀 먹을 게 있다 보니 포섬이나 뭐 이런 동물들과도 아주 친하게 지내는 집들도 있지요. 심지어는 한물간 헌집을 허물고 새집을 짓는 집도 제법 많습니다.

 

Glen Waverley

 

Burwood



서부

반면에 최근 새로 열심히 집을 짓고 있는 서쪽, 캐롤라인스프링스나 포인트쿡 같은 경우는 타운이 형성된지 10년이 채 안 되었다고 봐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아직 도시가 자리를 잡아가는 중이다 보니 조금 불편한 것이 있을 수 있지요. 집 주변에 나무 년식도 10년이 안 되어 아직 충분한 그늘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만큼은 안 되는 거 같습니다. 최근 급격히 좋아지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지만 교육, 교통, 쇼핑 등 아직까지는 불편한 점이 있는 거 같습니다. 그러나 뭐니뭐니 해도 장점이라면 동쪽 보다는 새로 지어서 집들이 깨끗하다는 거, 새집에 비하여 렌트비가 동쪽보다 저렴다는 것이 이런 불편함을 상쇄할 수 있는 수준인 거 같습니다.

새로 이주하는 젊은 가족들이 전통적인 교육중심의 동쪽을 포기하고 서쪽으로 가는 것은 이러한 금전적인 이유가 많은 거 같습니다. 아직 미취학 아이가 있는 젊은 부부들이 서쪽을 선호하는 거 같습니다.

 

Caroline Springs

 

Point Cook


<멜번초이:2010년4월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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