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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라면을 끓여 먹는 냄비가 탔다. 그래서 대충 수세미로도 닦아 보고 숫가락으로 긁어도 봤는데 깨끗하게 안 된다.  그래서 인터넷을 찾아 봤더니 베이킹소다를 이용하면 좋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동네 수퍼에 갔는데 베이킹소다  도 있고 베이킹파우더도 있었다. 베이킹소다 즉 "식소다",  중탄산나트륨을 골라야 한다는 이야기를 보고 그것으로 골랐다.  사는 김에 쇠수세미도 하나 샀다. 



또 글을 보니 사과껍질을 같이 넣어서 삶으면 좋다고 해서 식소다와 함께 사과 껍질도 넣었다. 그리고 한 20분 쯤 끓었다. 



한 20분 정도 끓인 뒤에 보면 이렇게 시커멓게 분해된 뭔가를 볼 수 있다. 



대충 씻으면 이렇게 깨끗하게 된다. 자세히 보면 닦여졌다기 보다는 냄비가 부식이 되었다. "식소다" 라는 것이 냄비를 아예 부식시켜버리는 모양이다. 그래서 떡지떡지 않은 탄 것들이 벗겨지는 원리이다. 



어쨌든 탄 냄비 바닥을 깨끗하게 닦아 내는 데는 베이킹소다 가 효과가 좋은 것은 사실이다.확실한 사실이다. 


<2015년10월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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