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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용하고 있는 티옴니아2를 이제 컨츄리락 해제 시켜 준다고 하는 말을 듣고 삼성 서비스센타로 찾아갔습니다. 컨츄리락을 해제하는데는 10분도 채 안 걸렸어요. 서비스 기사의 말이 요즘 출시되는 갤럭시 같은 것은 아예 컨츄리 락이 해제 되어서 출시된다고 하는군요. 진작에 그렇게 될 것이지 말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매직심카드 같은 것은 존재할 필요가 없어지는 것이지요.

이번에 호주에 가서 호주 심카드를 끼웠더니 바로 신호가 잡히면서 터지더군요. 아주 대만족입니다. 이제는 한국에서 사용하던 폰을 호주 가서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호주에서 선불 유심카드를 저렴하게 구입해서 마음껏 통화해도 되는 것이지요. 그동안 비싼 로밍전화를 사용하거나 매직심카드를 덧대어 사용해 왔었는데 이제 완전 해방된 기분입니다. 
이제는 한국에서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가지고 호주로 가서 바로 심카드 사서 사용하면 된다. 이미 폰이 있기 때문에 post paid 약정 가입을 하게 될 경우 훨씬 저렴한 조건으로 개통할 수 있다.


최근에 보니 아이폰4도 컨츄리락을 해제시켜서 출시되는 모양입니다. 기존에 판매된 3g 제품도 서비스센타에 전화를 하면 해제시켜 주는 모양입니다.    http://smartblog.show.co.kr/249 참고

컨츄리락을 거는 것 자체가 횡포였던 것이 사실입니다. 과거에는 폰을 구입할 때 보조금을 지원 받아서 했지만 요즘 스마트폰들은 쇼킹할부제인가 뭔가를 하면서 소비자가 돈을 다 주고 구입하잖아요. 할부로 구입하는 것이니 만큼 해지를 하면 밀린 할부금을 모두 상환해야 되거든요. 할부라는 것이 뭡니까? 내가 갚아야 할 빚이고 결국은 내가 내야 할 돈을 모두 내고 산 거 거든요.

하지만 여전히 통신사락은 해제를 해 주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횡포 역시 빨리 개선되어야 할텐데 말이지요.

<2010년9월20일>

그럼 컨츄리락이 무엇일까요? 컨츄리락은 해당 국가마다 통신사들이 제공하는 핸드폰을 해당 국가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잠금”을 해놓는 것입니다.

사실 USIM카드가 적용되면서, 모든 사용자 정보들이 USIM카드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 가서 USIM카드만 해당 국가 USIM을 사서 바꿔끼면 쉽게 현지에서도 그 나라 통신사들로부터 번호를 받아서 통화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만 통신사가 락을 걸어놓으면서 원래의 취지가 퇴색되었었지요.

따라서 “컨츄리락”을 해제하면 내 전화기를 가지고 어느 나라에 가도 각 나라별 주요 통신사들이 제공하는 선불요금제나 선불 USIM카드를 구입해서 꽂아쓰면 아주 저렴하게 현지 통화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더이상 “로밍”으로 인한 가격적 부담을 느낄 필요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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