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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찡찡네 이사짐을 싼다기에 내 가방하나를 추가로 덧붙여 보내고자 방문했었습니다.  그런데 오후에 화장대를 직접 만드는 목공예 작업을 하러 가야 한다고 하여 구경삼아 따라 가 보았습니다.

이 목공점은 http://storyhue.com  이란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수강신청을 하면 간단한 이론과 장비사용법 교육을 시켜주신다고 합니다. 그 후에 본인이 만들고 싶은 가구의 디자인안을 내고 사장님과 상담 후 도면을 컴퓨터로 그리게 됩니다. 그러면 사장님께서 도면 치수에 맞게 나무를 잘라 주신다고 합니다.  물론 제작 중간 중간에 사장님의 조언을 받을 수 있고 공방에 비치되어 있는 공구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수강생들의 카페도 있군요. http://cafe.naver.com/groundplay
준제씨가 만드는 것은 화장대인데요.  오늘 화장대를 완성하여 마님한테 선물하기 위해서 한창 마무리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 타카라는 툴로 서랍에 못을 박고 있는 준제씨

이제 서랍 손잡이만 달면 완성됩니다. 내가 직접 만들면 나의 혼이 들어간 가구가 되는 것이니 사용하는 분이나 만드는 분이나 느낌이 다르지 않을까요? 남편이 손수 만든 화장대를 사용할 재현엄마는 얼마나 행복할까요?

▲ 거의 완성되어 가는 화장대.

▲ 본드를 바른후에 장비로 고정시켜서 잠시 기다린다.

▲ 학생을 지도하고 있는 사장님.

진작에 알았으면 나도 목공가구 만들기 연습 좀 하고 갈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평촌에 사시는 분들은 가까이 이런 공방이 있어서 가구를 직접 만들어 보실 수 있어서 좋겠다 싶었습니다. 

참고로 인터넷에 찾아보니 이런 종류의  DIY 공방이 몇 군데 더 있었다.  집 주변에 혹시 좋은 공방이 있는지 다음 사이트에서  알아 보세요.

http://www.zaengyi.co.kr/ 
http://www.my-diy.co.kr/
http://www.hafele.co.kr/
  



<2009년9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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