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기/한국여행지
흥천사 비빔밥
멜번초이
2018. 5. 22. 17:56
부처님 오신날. 집 근처에 있는 흥천사를 찾았다. 이날은 점심을 제공하기도 하거니와 볼거리도 많기 때문이다.
내가 절에 도착한 시각은 12시 언저리이다. 입구에서 그냥 인파를 따라서 갔다. 아직 뜨끈뜨끈한 백설기와 생수를 나눠주고 가슴에 꽃도 달아준다. 벌써 많은 분들이 비빔밥 줄에 서 있다. 하지만 오래 기다리지는 않는다. 줄이 금방 빠지기 때문이다.
<2018년5월>
흥천사는 조선시대 170년간 조계종 본산이었을 정도로 큰 절이었다고 한다. 태조 때 정릉 쪽에 신흥사라는 이름으로 지었다가 중간에 불 타 없어지고 대원군 시절에 돈암동 쪽에 새로 지은 것이 현재의 흥천사이다. 흥선대원군이 지었다고 신흥사에서 흥천사로 절이름도 새로 만들었다는 소문. 대웅전은 지금 보수공사 중이어서 사진을 찍지는 못 했다.
내가 절에 도착한 시각은 12시 언저리이다. 입구에서 그냥 인파를 따라서 갔다. 아직 뜨끈뜨끈한 백설기와 생수를 나눠주고 가슴에 꽃도 달아준다. 벌써 많은 분들이 비빔밥 줄에 서 있다. 하지만 오래 기다리지는 않는다. 줄이 금방 빠지기 때문이다.
<2018년5월>
흥천사는 조선시대 170년간 조계종 본산이었을 정도로 큰 절이었다고 한다. 태조 때 정릉 쪽에 신흥사라는 이름으로 지었다가 중간에 불 타 없어지고 대원군 시절에 돈암동 쪽에 새로 지은 것이 현재의 흥천사이다. 흥선대원군이 지었다고 신흥사에서 흥천사로 절이름도 새로 만들었다는 소문. 대웅전은 지금 보수공사 중이어서 사진을 찍지는 못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