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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최가 2

영남대 땅 몰래 판 돈이 최순실 재산의 씨앗이다

한겨레 | 작성자오승훈 기자게시됨: 2016년 11월 06일 12시 20분 KST 업데이트됨: 2016년 11월 06일 12시 20분 KST 독립운동가인 최준이 해방 후 전 재산으로 설립한 대구대는 자신의 의사에 반해 청구대와 통합돼 1967년 영남대라는 이름으로 박정희에게 바쳐졌다. 최준의 손자인 최염 경주 최씨 중앙종친회 명예회장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는 30여년 전 박근혜 이사 측근들에 의해 저질러진 영남대 사학비리의 확장판”이라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징치되지 않은 비리는 반복됩니다. 1988년 최태민 아들이 벌인 비리가 2016년 최태민 손녀의 비리로 부활했습니다. 박정희 정권이 반강제로 상납받은 영남대에서 ‘박근혜 그림자’인 최태민의 의붓아들 조순제는 부정입학과 법인 재산 팔아치우기 등 ..

한국생활기 2016.11.19

최준-박정희-영남대학교

최근 KBS에서 명가(名家) 라는 사극이 시작되었다. 나는 평소 경주 최부자라는 이야기를 듣기는 했지만 남의 이야기로만 알았다. 그런데 이 텔레비젼 사극을 통하여 최진립 장군이 나와 같은 본관이며 심지어 같은 사성공파 직계조상이라는 것에 뿌듯해 하게 되었다. 나는 다시 12대째를 이어온 경주 최부자집의 말로에 대하여 궁금해졌고 나는 인터넷을 찾아보고 저으기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다. 12대째 만석군 최준(1884~1970)을 끝으로 경주 최부자집은 역사에서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9번째 진사이며 12대째 만석군이신 최준선생은 일제시기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독립자금을 기부하였고 그 일로 일경에 붙잡혀 고문을 당하기도 하였다. 해방된 후 국가 재건을 위하여 지역유지들과 뜻을 모아서 대구대..

멜번초이는 201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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