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원씩이나 주고 산 접이식키보드가 1년이 되지 못하여 고장이 났네.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카톡 문자를 신속하게 타이핑하기에 적합하여 구매한 제품이었다. 이제는 버려야 할 듯 하네. 백스페이스와 딜리트키가 먹지 않게 되었다. 그래서 뒷뚜껑을 열어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선이 끊어진 것을 발견했다. 아무리 막 만들었다 하나 몇번 접었다 폈다 했다고 해서 이리 끊어지다니 정말 메이드인차이나로구나. 내구성 테스트도 안 했나? 좀 제대로 만들지... 열심히 만들고서도 이런 사소한 불량부품을 사용함으로 인하여 전체를 불량제품으로 전락시켰네. 어쨌든 이 삼단접이식 키보드 제품을 구매하려고 고려하는 분들은 1년 못 쓴다는 것을 각오해야 할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