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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초이는

서정훈 수석

호주 멜번초이 2008.06.24 10:03

서정훈 수석의 퇴직 소식

서정훈 수석은 이번달 부로 회사를 그만둔다고 하였다. 소문인줄 알았는데 실제 상황이었던 것이다.  처음 난 이 사실을 최민서 책임에게 들었다. 그러나 난 그 때 소문이라고 자신했다. 서정훈 수석이 하나은행 PM 으로서 책임감이 있는 사람인데 프로젝트 중간에 그만 둘 리야 있겠느냐고 반문했었다. 티맥스에서 관리자로서 살아가는 것은 정말 힘든일인 것은 사실이다.  티맥스의 도전 정신은 회사원들의 많은 희생을 강요하고 있음을 나는 알고 있기에 그냥 잘 가라는 말 밖에 하지 않았다. 서정훈 수석을 잃는다는 것은 티맥스로서는 크나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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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훈 수석은 나와 중학교 동창이다. 티맥스 와서 고생도 많이 하였다. 천성이 선하여 다른 사람을 해롭게 할 줄 모르고 주어진 상황에서 능력껏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사람으로서 오래 기억에 남을 것이다.

서정훈 수석은 퇴직 후 두달 정도 기술사 공부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말해 주었다. 8월달 기술사 시험에 인생의 명운을 걸고 몰두 해 보겠다는 계획인데 꼭 합격하여 뜻 하는 바대로 인생을 설계해 나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

서정훈 수석이 티맥스를 그만둔 지도 몇달이 흘렀다. 그는 그동안 기술사 시험을 응시했고 최선을 다했을 것으로 믿으나 결과는 낙방이었다. 새로 옮기 회사는 IBK 시스템즈라는 기업은행 전산자회사이다. 새해가 시작된 오늘 묵호횟집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새로 옮긴 회사에서 급여는 예전만 못하지만 마음적으로는 예전보다 낫다고 하였다.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이 가장 좋은 점이라고 했다.

<2009년1월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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