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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공항을 가거나 공항에서 집으로 올 때 4명 이상이라면 pick up을 이용하거나 차로 마중이나 배웅을 공항까지 나와도 무방하겠으나 딸랑 혼자라면 여간 낭비가 아닐 수 없다. 그냥 16불만 주면 이렇게 편안하게 공항 출국장 바로 입구까지 데려다 주는 것을 말이다.  모두 BMW를 이용하여 즐겁고 저렴하고 환경오염도 줄이는 방법으로 공항으로 가자.
(BMW는 Bus Metro Walk의 약자)

집에서 출발

아침 5시에 알람시계를 맞춰 놓고 일어났다. 머리를 감고 젤을 발라 머리를 고정시키고 집을 나선 시각은 5시 20분, 집에서 글렌웨이버리 기차역까지 소요시간은 5분, 기차역에 도착한 것은 5시 25분이었다. 기차는 출발을 기다리면서 서 있었다.

Early Bird는 무료

기차역에 도착하여 표를 끊으려고 매표기에 돈을 넣고 급한 마음으로 허둥대고 있었는데 옆에서 보고 있던 직원이 무료표를 주는 것이었다. 아침 7시 이전에 도착할 때는 early bird 라고 해서 무료인 것이었다.
참고 : http://www.metlinkmelbourne.com.au/fares-tickets/faqs/metcard-faqs-2/early-bird-faqs/

Southern Cross 역에 도착한 시각이 6시 10분, 기찻길을 건너가는 구름다리는 2개가 있는데 기차 꼬리 쪽 계단을 올라가서 기찻길을 건너면 sky bus 타는 정류장에 바로 도착하게 된다. 아침기차가 플린더스역까지 밖에 안 간다면 아쉽게도 1번 플랫폼에서 사우스모랑 가는 기차로 갈아타고 한코스 더 가야한다.  

Sky Bus

버스는 10분 간격으로 출발하고 있었다. 나는 6시30분 버스를 탔다. 이 버스는 공항 이용자들을 위하여 특별히 고안된 버스이라서 큰 가방을 실을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어른 요금은 편도 16불,  공항까지는 정확히 20분 걸렸다. 6시 51분에 공항 출국장(2층) 앞에 내려주었다. 공항에 도착해서 첫번째 정류장이 International 이고 두번째 서는 곳이 Domestic 이다.

Ticketing

Sky bus 에서 내려서 2층 출국장에 들어오면 다음과 같은 안내 표지판이 입구 앞 천정에 붙어 있다.  이것을 보고 내가 타야할 비행기의 ticketing이 어디에서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이날 대한항공의 경우 10~20번 카운터에서 check in 을 하고 있었다.  개인이 부칠 수 있는 luggage의 무게제한은 20 kg 이다.

 

너무 일렀다.


비행기의 출발은 9시10분이고 탑승은 8시40분 부터 시작한다. 공항에 8시에 도착해도 되는것이다. 한시간 정도를 공항에서 기다렸다. 시간도 남고 해서 터미날의 카페테리아에서 아침겸해서 이름도 모르는 뭔가를 사먹었다. 다음에는 5시30분 기차를 타지 않고 6시나 6시30분 기차를 타도 되겠다 싶었다. 


▲  멜번공항 안의 카페에서 아침을 먹고 있다가 불현듯 셀카를 찍었음


<2010년2월16일>

같이 보시면 좋은글 : 멜번공항 도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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